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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법의 향기' 카페 개설
진각종의 대표적 월간지인 '법의 향기'를 홍보하고, 독자의 참여를 위한 열린마당 카페(http://cafe.daum.net/jingakscent)가 개설됐다. '법의 향기' 카페는 기존의 진각종 신교도 중심에서 일반불자들 뿐만 아니라 대중을 위한 잡지로 거듭나기 위해 부처님의 말씀을 보다 널리 전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2-09 17:23:01
참여불교재가연대 해피타임 선포
참여불교재가연대가 2월 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송현클럽 13층에서 제 4기 상임대표 이취임 및 NGO 혁신모델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제 4기 상임대표로 취임한 김동건 변호사는 재가불자들의 역할을 거듭 강조하면서 "재가연대의 혁신과제를 세우고 모델을 발굴해 사회발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광서 전 상임대표는 "교단자정운동, 불교아카데미운영을 통한 인재양성, 종교자유정책제시 등으로 쾌적한 선진사회를 위해 계속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이어 발전방향으로 '해피타임(Happy Time)'을 선포했다. 해피타임은 Time의 네 글자 중 첫 번째 'T'는 'time(시간)'으로 여가시간의 3%를 이웃을 위해 봉사할 것, 두 번째 'I'는 'income(소득)'으로 자가소득의 3%를 이웃을 위해 기부할 것, 세 번째 'M'은 'meditation...
2007-02-09 17:04:43
금강대 제 3대 총장 성낙승씨 선임
천태종립 금강대학교 총장에 불교방송 사장을 역임한 성낙승(72)씨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금강대학교(이사장 김도용)는 2월 8일 오후 1시 30분 제38차 이사회를 열고 임기 4년의 제3대 금강대 총장으로 성낙승 씨를 선임했다. 취임식은 2월 15일 열린다. 성낙승 신임총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59년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71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1997년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정치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문화공보부 공보실장을 거쳐 한국방송공사와 한국통신공사 이사,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아리랑TV 이사장, 동국대 겸임교수, 불교방송 사장, 대통령자문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문화관광부 정책평가위원, 방송위원회 상품판매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백석대(구 천안대) 초빙교수와 동서그룹 감사, 성재개발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금강대 이사회는 이날 이밖에도 2007학년도 금강대학교 예산안 194억8천500만 원을 심의, 의결했다. ...
2007-02-09 15:41:25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 공모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봉축표어를 공모한다. 올해의 봉축표어는 부처님이 오신 뜻을 알리고 어린이와 청소년 불자를 위한 포교, 동체대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내용 등이 10자 이내로 담겨야 한다. 불자라면 1인 2개씩 응모할 수 있으며,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hk@buddhism.or.kr)과 팩스(02-725-6643)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의 02-2011-1745 김수정 기자 puritymay@milgyonews.net
2007-02-09 11:43:50
"신뢰와 믿음의 경영철학 펼것"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혜인 정사) "설립종단의 뜻을 받들어 회당학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월 2일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에서 제 20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혜인 정사는 "회당학원 구성원들간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와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회당학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철저하게 정관과 규정에 의해 행정업무를 펼칠 것이며 중요한 사안은 구성원들과 논의해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혜인 이사장은 또 "회당학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적 자립이 필요하다"면서 "회당학원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회당학원을 아끼는 분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혜인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회당학원 이사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마디를 밝힌다면…. "이사장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설립종단의 뜻을 받들어 회당학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 동안 회당학원 발전에 애쓰신 휴명 전임 ...
2007-02-08 17:16:03
교불련 12대 회장 김용표 교수 연임
(사)한국교수불자연합회(이하 교불련)는 2월 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법인 이사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열고 김용표(동국대 불교학과) 교수를 제 12대 회장에 재 선출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보고와 2007년 사업계획안을 통과시키고 지난해에 이어 2회 째를 맞는 불교-기독교 교수 공동학술회의는 '우리의 구원과 해탈, 그 현재적 의미'(가제)를 주제로 4월 27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2-08 17:06:22
재가불자 신년하례회 가져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동국대학교, 불교방송이 주최하는 불기 2551년 재가불자 신년하례회가 2월 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소피텔엠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동국대 오영교 신임총장, 조계종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불교방송 홍승기 사장, 이해봉 정각회 회장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신년하례회에서 혜총 스님은 치사를 통해 "황금돼지해를 맞아 오늘 이 자리에서 모두 황금돼지를 하나씩 가지고 가서 나라와 개인에 장족의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정 회장은 "우리는 모두 불교의 발전을 위한다는 점에서 하나"라며 "재가불자들의 진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 교류와 협력으로 새해를 열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중앙신도회는 2007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신년하례회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윤장하례와 신년헌촉, 새해발원문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02-08 17:05:57
"불교환경의제 21 실천부터"
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지원 스님)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 부석사에서 제 3기 환경위원회 위크숍을 갖고 2007년 환경위원회의 활동계획 및 불교 환경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 지원 스님을 비롯한 환경위원회 위원, 불교환경단체 실무자, 조계종 사회부 실무자 등 15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서 '불교계 환경현안 검토 및 해결방안 논의'를 주제로 주경(중앙종회 사무처장·부석사 주지) 스님과 부산대 이병인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주경 스님은 발제를 통해 "장기적으로 환경기금의 신설과 환경위원회의 상시적ㆍ효율적 활동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병인 교수는 불교환경자료집 발간, 북한산ㆍ천성산 환경백서 발간 사업 등 8개 분야의 연구과제를 불교환경활동의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을 통해 토론자 모두는 불교환경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불교환경의제21의 실천활동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는 데 뜻을 모...
2007-02-08 17:05:24
열린선원 명절 차례특강
태고종 열린선원(원장 법현 스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2월 18일)을 앞두고 2월 6일 오후 7시 '제 4회 명절 차례 특강'을 개최했다. 법현 스님은 차례 특강에서 "차례를 지낼 때 술 대신 차를 나눠 마시는 회음(會飮) 등 차례의 증거는 아주 많으나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의 전란으로 경제가 피폐해지고 차세(茶稅)의 폐해를 겪은 이들이 차밭을 불지르는 등 차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차 대신 술과 숭늉을 쓰는 일이 일상화되었다"며 "조상들께 술 대신 차를 올리는 풍습이 자리잡혀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불교차례의식 시연행사는 △미타거불(彌陀擧佛·부처님을 모시는 의식) △다게(茶偈·차를 올리는 시) △청혼(請魂·조상님 영가를 모시는 의식) △공양 △보공양진언(조상님과 다른 영가께 모두 공양되도록 하는 진언) △보회향진언 △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2-08 16:49:07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혜인 정사) "설립종단의 뜻을 받들어 회당학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월 2일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에서 제 20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혜인 정사는 "회당학원 구성원들간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와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회당학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철저하게 정관과 규정에 의해 행정업무를 펼칠 것이며 중요한 사안은 구성원들과 논의해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혜인 이사장은 또 "회당학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적 자립이 필요하다"면서 "회당학원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회당학원을 아끼는 분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혜인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회당학원 이사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마디를 밝힌다면…. "이사장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설립종단의 뜻을 받들어 회당학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 동안 회당학원 발전에 애쓰신 휴명 전임 이사장님께도 ...
2007-02-08 16:41:45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장 광조스님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광조 스님이 선출됐다.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2월 7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제 69차 회의를 열고 13명의 위원 중 7표를 얻은 광조 스님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광조 스님은 총무원 기획국장, 제 5대 원로회의 사무처장, 제 12·13대 중앙종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김수정 기자 puritymay@milgyonews.net
2007-02-08 15:49:29
(진각종 새해설계)신행문화 재정립의 해
"창종정신의 재발견과 자주적 계승이라는 목표로 즐거운 신행, 함께하는 신행, 하나되는 신행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2월 7일 오후 2시 통리원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교, 교육, 복지, 문화창달 등 4대 종책을 바탕으로 창종 60주년을 맞는 올해를 신행문화 재정립의 해로 삼아 종책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정 정사는 올해 4대 지표로 △진각비전의 공감 △문화포교를 중심으로 한 신행활동 강화 △한국밀교의 역사적, 시대적 가치정립 △대중과 함께 하는 진각문화 창조 등을 선정하고 16대 과제와 37개 사업을 발표했다. 회정 정사는 "밀교중흥종단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한국밀교문화를 전승·발전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진각종도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일반 불자들의 참여까지도 유도해 불자간 화합을 모색하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가 화합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진각문화전승원 건립에 종력을 기울여 종합 종교기관으로서의...
2007-02-08 15:36:36
동국대 줄기세포은행 설립 협약체결
동국대(총장 홍기삼)가 2월 7일 (주)임젠과 줄기세포은행 설립 및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연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25일 줄기세포은행 설립 추진 및 공동연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 동국대는 이번 체결에서 (주)임젠이 보유한 줄기세포 역분화기술을 이용해 줄기세포은행 구축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동국대 일산병원에 설치하고, 7월 중 정식으로 줄기세포은행을 설립해 동국대, 동국대병원, (주)임젠이 공동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을 협약했다. (주)임젠은 역분화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개발, 불멸화 세포주를 이용한 신세대 기능성 화장품 원료생산 등을 수행해왔으며, 2004년 난자나 탯줄혈액, 골수 없이 환자 체세포를 곧바로 줄기세포로 만드는 역분화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동국대는 "역분화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연구는 생명을 존중하는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길"이라며 "단순한 이익창출이 아니라, 인류의 난치성 질병극복...
2007-02-08 15:01:14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법광 스님 추대
조계종 제 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 신임 주지에 법광(예산 향천사 주지) 스님이 추대됐다. 수덕사는 2월 3일 임회를 개최하여 3월 18일자로 임기 만료되는 법정 스님 후임 주지로 법광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3월 19일부터 4년 임기의 주지소임을 맡게 된 법광 스님은 취임 수락사를 통해 "방장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덕숭총림 수덕사를 선지종찰로서의 수행가풍을 계승하고 미래의 한국불교의 동량을 양성하는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2-06 15:16:10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복원
국보 제 63호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이 비로소 복원됐다.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865년 통일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피안사에 봉안된 철불로, 연꽃무늬 대좌까지 철로 만들어져 전남 장흥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국보 117호)과 함께 철불의 수작으로 꼽힌다.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싼 모양으로 비로자나불의 일반적 결인(손 모양)을 취하고 있으며 조형수법이 능숙하고 각부의 비례가 훌륭하게 조화돼 있다. 그러나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화재 및 한국전쟁으로 훼손된 후 미비한 보수작업이 이뤄져왔다. 불상 표면에 금박을 입히는 개금불사와 인공도료 사용으로 인해 본래의 철불 모습을 잃고 금동불로 변형돼 왔다. 이에 문화재청은 2005년 철불로 환원을 결정, 국립문화재 보존과학팀과 함께 표면의 금박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개금층을 제거해 본래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부서진 두 귀에 석고를 붙인 사실이 최근 확인돼, 귓불의 본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한 보수작업도 ...
2007-02-06 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