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중도 '교육1번지' 소개
진선여고에 이어 진선여중(교장 권영택)도 일간신문에서 '교육 1번지'로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초 새로 부임한 권영택 교장은 "삼씨파종(맑은 말씨, 바른 솜씨, 밝은 마음씨를 심다)과 삼사실천(인사, 봉사, 감사행의 실천)으로 삼무실현(학생들의 따돌림, 폭력, 거짓을 없애고 교사들은 촌지, 편애, 불신을 없앰)과 삼덕완성(진, 선, 미)을 이루는 것이 학교경영의 목표"라면서 "교육목표를 통해 학생들이 늘 밝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선여중은 회화에 능통한 재학생이 매일 아침 생활영어 방송을 담당하고, 영어 수업의 경우 80%는 원어로, 20%는 한국말로 진행한다. 방과 후 교육을 통해 기초과목이 부진한 학생을 보충하고, 매년 독후감 경시대회를 열어 다독상을 시상하며, '탐색장' 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5천여권의 양서를 갖춘 교육정보도서관 운영, 학부모 초청연수회, 어머니합창단 활성화, 학교 주변 야생화 ...
2006-06-27 13: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