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릇운동 동참 100만인 넘어
빈그릇 운동-음식 남기지 않기 범국민운동 서약에 100만인 이상이 동참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서약금을 통한 나눔의 실천 등 구체적 성과가 나타났다.
사단법인 에코붓다(이사장 법륜 스님)는 12월 20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빈그릇 운동-음식남기지 않기 100만인 서약캠페인' 결산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자연을 살리고 지구 저편의 굶주린 이웃들을 살리기 위해 음식을 남기지 않는 소박한 실천으로 시작된 '빈그릇 운동-음식 남기지 않기 100만인 서약 캠페인'은 2005년 정부, 지자체, 학교, 군대, 기업,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확산돼 범국민운동으로 전개됐다.
12월 8일 서약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 서약자수 120만 명이 넘은 가운데 빈그릇 운동-비움과 나눔의 문화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결산보고회는 빈그릇 운동에 모범을 보인 활동가, 가족, 군대, 학교, 기업, 식당, 지자체, 단체 등에 대한 시...
2005-12-21 15: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