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양·한방 협진체제 구축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개원)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이 9월 27일 개원식을 갖고 수도권 서북부지역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조계종 법전 종정예하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현해 스님, 동국대 홍기삼 총장, 조계종 총무원장 대행 현고 스님, 종립학교 관리위원회 위원장 원택 스님,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동국대 총동창회 류주형 회장,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 등 불교계를 비롯해 정관계, 의료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개원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축원, 법어, 경과보고, 식사, 격려사, 치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법전 종정예하는 개원식에서 "동국가족과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오늘 병원을 개원하니 바로 이 자리가 동방유리(東方琉璃) 세계요, 약사여래는 사해의 질병을 치료하고 대안락을 얻는 대시문(大施門)을 여니 여기가 의왕의 궁전이다. 이 속에는 헤아릴 수 없는 묘용과 공덕이 있고 모든 중생이 구해서 얻고자 하는 무진의 보배가 있...
2005-09-28 14: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