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화의 씨앗되라"
진선여중·고는 2월 12일 회당기념관에서 2003학년도 제 25회 졸업식을 각각 봉행했다.
진선여고(교장 한기수)는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 정사, 회당학원 이사 회정 정사,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원명 정사 등 종단 스승을 비롯한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법요의식, 졸업장 및 상장수여, 학교장 고사, 재단 이사장 치사 순으로 졸업식을 봉행했다. 4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날 졸업식에서 한기수 교장은 고사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진선인은 사회 정화의 씨앗이 되어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이어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의 치사를 대독한 진선여중·고 전담 이사 회정 정사는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능력을 함양하여 사회 각 층에서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는 진선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진각종 총인상은 임승연양이, 통리원장상은 정현정양, 남솔잎양이 각각 수상했다.
진선여고 졸업생 중에는 신인배우로 세...
2004-02-19 09:4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