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섬' 울릉도…
제3회 회당문화축제 회향/
울릉도의 발전과 울릉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증진 일환으로 마련된 제 3회 회당문화축제가 명실상부한 울릉도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진각종이 주최하고 진각종 통리원 문화사회부 주관으로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 혜명 포항교구청장, 법정 건설부장, 현수 총무국장, 호당 기획국장, 경일 전산국장, 상명 총지심인당 주교, 법운 여래심인당 주교, 수진 선원심인당 주교 등 종단 스승님들과 신교도를 비롯해 오창근 울릉군수, 이우종 울릉문화원장 등 울릉군 관계자와 주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울릉도의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풍등날리기 행사와 오은주·장유정·김태진씨 등 가수들이 출연한 트로트 한마당, 영화 '집으로' 상영 등 다양한 전야제 행사에 이어 열린 본행사는 '울릉도의 탄생' 다큐멘터리 상영, 야단법석의 타악 ...
2003-10-07 16: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