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불자 사자후 들어보세요"
조계사청년회 설법대회
청년 신행문화 활성화를 위한 집전대회(1월)와 절하기대회(2월)에 이어 3월에는 설법대회가 열린다.
조계사청년회(회장 정우식)는 3월 23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라는 부제의 설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청년불자의 신앙심 고취 및 청년불교 활성화를 위한 월별 기획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대불교신문사의 후원으로 열리게 된다.
조계사청년회측은 "신행활동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하고 전하는 설법을 통해 신앙심 고취 및 포교에 대한 자신감과 능력을 극대화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라고 이번 대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심사위원에는 조계사청년회 지도법사 원종 스님과 정우식 회장, 박선호 연수원장, 현대불교신문사 추천인사 1명, 서울광역신도회 1명이 맡게되며, 시상은 사자후상(최우수상)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심사기준은 설법의 자세, 의사전달과 방법 ...
2002-03-16 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