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백일장 3월 1일 개최
(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김규범, 이하 대불청)는 3월 1일 오전 10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제23회 만해백일장을 개최한다.
대불청 만해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리는 만해백일장에는 시, 시조, 산문 분야에 걸쳐 초, 중, 고등학생 및 대학 일반부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 400여 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고상인 만해대상에는 문화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에는 신경림(심사위원장·시인), 성우 스님, 민영, 이사언, 염무웅, 이하석, 나희덕, 이남희 씨 등이 위촉됐다.
참가비는 없으며, 접수는 2월 15일부터 3월 1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접수는 대불청 만해기념사업회(전화 02-738-3385∼7, 전송 02-735-2707)로 하면 된다.
전국 만해백일장은 만해 스님의 자주독립정신과 고결한 문학정신을 계승해 이 시대의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민족자존의식을 고취하고 만해 스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79년 3월 1일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
2002-02-22 13: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