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연말과 새해…‘겨울 템플스테이’ 열린다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특별한 순간을 보낼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전국 50여개 사찰에서 ‘겨울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경북 골굴사, 전북 금산사, 부산 내원정사, 경기 대광사, 강원 백담사, 충북 법주사, 충남 부석사, 경남 쌍계사, 전남 미황사, 제주 금룡사, 충남 갑사 등 50여개 사찰에서는 해돋이 보며 소원 빌기, 새해맞이 타종, 해맞이 포행, 새해 소원을 담은 단주와 연꽃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월 말에 설날이 있는 만큼 새해맞이 윷놀이와 떡국 만들어 먹기, 전통사찰음식 체험 등도 선보인 있다. 어린이를 위한 겨울캠프도 운영,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레크레이션,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눈에 띈다. 겨울 특별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려면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사찰명이나 프로그램 제목 등으로 검색해 신청...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