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출판

행복을 전하는 '지리산 스님 이야기' 속편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이야기 속편이 나왔다.2009년 5월에 간행된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이야기'에 이어 나온 속편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행복이야기'(불광출판사)는 1탄 '수행이야기'를 읽고 지리산 홍서원을 찾아온 사람들이 풀어놓은 각양각색의 사연에 따라 설해준 법문집이다.1탄 '수행이야기'는 출간되자마자 크나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사람들을 지리산으로 불러들였다. 천진, 현현 스님에 대한 호기심(?)으로 찾아든 이들도 있었겠지만, 나름대로의 슬픈 사연과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이 질문보따리를 한가득 안고 먼 발걸음을 했다. 이들 중에는 어떻게 수행해야 할 지를 몰라 길을 찾아든 수행자들도 많았다. 따라서 속편으로 나온 '행복이야기는' 이들을 맞아 들려준 두 스님의 법문을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인 사성제와 팔정도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마치 부처님의 영산회상이 연...
2010-06-11 14:42:52
선비정신 푯대 '운경문집' 발간
진각종 희락심인당 신교도 청정화 보살의 부군(夫君)이자, 밀각심인당 신교도 법보장(정숙영·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산하 중랑노인전문요양원 사회복지사) 보살의 부친인 운경 정석춘(2003년 작고)옹 유고문집이 발간됐다. 운경 선생은 어린 시절부터 한학을 배우며 경주중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은행에서 30여 년 간 봉직하다 퇴임한 뒤 한학에 더욱 정진해 백일장고시관, 성균관 전리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국한시수련원 부원장을 지냈다.유림과 주변 사람들의 권유와 독려에 마지못해 자손과 친지 등으로 운경문집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수년에 걸친 자료수집과 고증 등을 거쳐 펴낸 '운경문집'에는 김삿갓 추모 전국한시백일장 장원, 부산향교 충렬제 전국한시백일장 장원, 남명 조식선생 추모 전국한시백일장 장원 등 크고 작은 전국의 한시백일장에서 수상한 운경 선생의 한시를 비롯해 편지글, 행장, 제문, '의은유집국역본' 등의 서문과 발문, 행록, 묘갈명, 고유문 등이 60...
2010-06-10 15:03:33
성타 스님 두 번째 생활법문 에세이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의 두 번째 생활법문 에세이가 나왔다.'모래 한 알 들꽃 한 송이'(은행나무)로 포장된 생활법문 에세이는 한 알의 모래에서 하나의 세계를 보고, 한 송이의 들꽃에서 극락을 보는 마음으로, 깊고 청량한 깨달음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비롯해 삶을 대하는 긍정적 자세와 변화를 배울 수 있는 글도 가득 담겼다.1부 '흙을 한 움큼 쥐고'에서는 비움과 채움, 깨어 있음과 열린 마음을 화두로 생활 속의 깨달음과 실천을 주제로 한 글을 묶었다. 독백의 시대에 열린 마음과 수행을 강조하고 참회로 비우고 새롭게 채우는 실천적 중생의 삶에 대해 설파한다. 성내는 마음, 미움과 번뇌에서 벗어나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복 짓는 일에 동참하라고 권고도 한다. 2부 '부처님을 닮고자'에서는 '진정한 불자의 삶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보시란 무엇인가?' 등 종교적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 이...
2010-06-01 15:30:21
진흙탕에서 빛을 만난 이야기
"석가모니부처님은 과연 어떤 분이셨을까?"라는 질문에서 비롯해 책으로 탄생된 '붓다를 만난 사람들'(아름다운인연)은 삶의 밑바닥에서 빛을 만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다. 희대의 살인자 앙굴리말라, 한 순간에 남편과 아이 둘을 잃은 빠따자라 비구니, 웃음과 노래를 팔던 기녀 암바빨리, 상캬를 사랑한 바라문 청년 수바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인물들이 부처님을 만나 변화하는 모습을 이야기하듯 풀어썼다. 부처님을 만나 인생 최악의 진흙탕에서 벗어나 빛의 길을 걸어가는 열다섯 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 속에 담긴 열다섯 명의 이야기는 실제 그들의 이야기이기는 하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도 된다. 그들이 처한 상황과 고민, 의심덩어리 등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가르침과 진리가 시공간을 초월하고 인종과 민족,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어 존중받으며 신앙되는, 영원히 유효한 이치와 같다. 저자도 책머리에서 밝힌다. "고뇌하고 번민하며...
2010-05-28 11:32:27
집착 벗으면 새 세상이 보인다
"금강경을 공부해서 지혜가 열리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마음공부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려야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고, 풍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해온 우승택 삼성증권 PB연구소장이 이번에는 원각경을 집어 들었다.'심상사성 금강경'을 읽은 한 스님이 "부자가 되려면 원각경을 읽어야지"하는 말을 듣고 공부에 몰입해 8년여만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안목으로 탄생시킨 책이 '우승택의 생테크 날줄 원각경'(불광출판사)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원각경으로 삶의 날줄을 제대로 세우고 생각을 정교하게 해서 실천에 옮길 때 누구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베를 잘 짜기 위해서는 먼저 날줄을 바로 세워야 하듯이, 잘 사는 인생을 위해서는 날줄 원각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베를 짤 때 씨줄도 중요하지만, 날줄이 없으면 씨줄은 그야말로 씨도 안 먹히는 원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근간, 표준, 기준 등의 의미를 갖는 경(經), ...
2010-05-24 15:25:01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공부
"탐심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비심으로 일체중생을 위해 널리 베푸는 마음 쓰는 공부, 진심을 없애기 위해서는 용맹심으로 참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마음 다스리는 공부, 치심을 없애기 위해서는 지혜심으로 삿된 생각을 버리는 마음 찾는 공부가 바로 그것입니다."탐욕(탐심)과 성냄(진심), 어리석음(치심)이라는 삼독심을 없애는 치료법이 바로 마음 밝히는 공부라고 한다. 진각종 대원심인당(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주교 겸 진선여자중학교 교장 덕일(권영택) 정사가 '마음 밝히는 이야기'(더북스)에서 들려주는 가르침은 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공부가 된다. 이 책은 용맹의 장-마음을 다스리는 이야기, 자비의 장-마음을 쓰는 이야기, 지혜의 장-마음을 찾는 이야기 등 세 장으로 구성돼 있다. 진각종단에 몸담고 있는 교화스승의 자애로운 혜안으로, 현직 중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시선으로 인성교육을 위한 감화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이 책 한 장 한 장을 ...
2010-05-20 11:25:09
화엄경 약찬게 강설서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주지 소임을 맡아 대중포교에 힘쓰며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로 장기기증운동이나 불우환자돕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보경 스님이 '화엄경 약찬게'를 강설한 책 '기도하는 즐거움'(불교시대사)을 펴냈다.'화엄경 약찬게'는 80권 39품 10만게 240만자의 방대한 화엄경을 총 770자 110구로 요약 정리한 게송이다. 40권 화엄, 60권 화엄, 80권 화엄 등으로 대별되면서, 현존하는 대승불교의 중요한 경전인 '화엄경'이 너무 방대해 7자씩 10개의 시구를 이뤄 770자 게송으로 압축해 편찬된 '화엄경 약찬게'는 제목과 저자, 귀경게, 설경인연력, 운집대중, 경의 설처, 경의 품명, 유통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처럼 '약찬게'를 통해서도 '화엄경' 전체의 구성을 대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귀경게 중에 보이는 화엄교주 비로자나불관과 설경인연력인...
2010-05-19 14:39:56
'부처님의 생애' 독후감 대상 이지안씨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부처님의 생애' 독후감 대회에서 대상은 이지안(대구 수성구)씨가 차지하고 최우수상은 이현수(경기 수원시)씨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김창모(충남 계룡시), 김지훈(경기 성남시), 구희철(서울 강북구), 신지원(서울 동국대사대부속여고), 박나경(서울 한양대사대부고)씨 등에게 주어졌으며 손태호(경기 고양)씨 등 10명이 가작을 수상했다. 조계종 포교원 주최로 조계종출판사에서 주관해 열린 독후감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5월 18일 오전 11시 조계종 포교원장실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장 계성(조계종 포교부장) 스님은 "수작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표현과 현실에서의 응용부분에 많은 비중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10-05-13 10:23:59
참된 삶의 길을 제시하는 법문집
혼돈의 시대,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참된 삶의 길을 제시하는 조계종 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의 맑은 법문집이 나왔다."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를 이기는 일입니다. 자신의 내면세계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분별심으로 인해서 몸과 마음은 한없이 흔들리게 됩니다. 자기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출렁대는 자신의 참마음을 아는 공부를 하는 것이 곧 불교의 수행입니다."('자기를 이기는 일' 중에서)평소 수행하면서 바라본 '마음'이라는 화두를 편안한 문체와 아름다운 시어로 풀어내 읽는 이들로 하여금 봄꽃 만발한 들길을 걷는 듯한 기분 좋은 감동을 주고, 때로는 냉철한 가르침으로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감로수 같은 법문을 '마음의 풍경'(클리어마인드)에 담아냈다.정여 스님은 이 책에서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바르게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처럼 고요하고 싱그러운 정여 스님의 마음이야기는 무엇에...
2010-05-10 10:07:58
마음공부를 위한 뒤짐의 미학
'마음의 발견' 시리즈 2탄으로 나온 '옛 시에 취하다'(도서출판 한걸음 더)는 바쁜 일상생활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세상사 바라보기를 권하는, 마음공부를 위한 뒤짐의 미학이다."뭐든지 일등이 아니면 주눅이 들어 어깨가 움츠러드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꼴찌로 살아왔노라"고 자처하는 한문학자가 있다. 소석 이종찬. 무애 양주동 박사로부터 '한학의 미래를 짊어질 대기'로 인정받은 그는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계 최초로 선시를 연구해 불교문학으로의 위상을 정립하는 등 큰 자취를 남겼다. 이 책은 바로 그가 옛 시를 통해 현대인의 사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를 권하는 짧은 글 60편을 묶은 것이다.필자는 이 책에서 "한 발 물러서서 사물을, 그리고 세상사를 바라보라"고 권한다. 그래야만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 걸음의 뒤 처짐이 전진하는 삶에는 뒤짐이 될지 모르지만, 앞선 사물을 바라보기에는 좋은 위치이니 어...
2010-05-07 15:46:07
법화경의 참 가치를 찾아서…
진정한 믿음과 깨달음의 시작이라 할 '법화경'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시 읽는 법화경'(조계종출판사)이 나왔다.'법화경'은 '부처님은 어떠한 존재인가?' 하는 본질적인 의문을 제시한 경전이다. 내용이 매우 신앙적이고, 문장 또한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보살도의 실천과 융합의 정신을 찬양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성을 지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법화사상에 오랫동안 천착해 연구하면서 그동안 수많은 관련 저술활동을 해온 동방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부 교수이자 보조사상연구원 및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있는 저자 차차석 박사는 "대중적이고 상대주의적 가치를 지니는 법화경의 장점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정신"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저자가 '다시 읽고 또 읽는 법화경'을 표방하며 펴낸 이 책은 현대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법화경'이 편집된 인도문화에 대한 전반적 알...
2010-04-28 17:33:57
불서 전시ㆍ할인판매 도서전
불교문화콘텐츠의 보고인 불서읽기문화의 확산과 불교출판의 활성화 및 사찰도서관 지원을 위한 ‘2010 제3회 불교도서전’이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린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효탄 스님)와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 스님)가 공동 주최하는 도서전에는 불교출판문화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500여종의 불교관련 도서를 전시할 뿐만 아니라 신간 20%에서 구간 50%까지 할인판매도 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중인 5월 14일 오후 3시에는 ‘금강경’ ‘사랑하면 보인다 우승택 투자’ 등의 저자인 우승택 삼성증권 PB연구소장이 참가하는 저자 사인회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어린이ㆍ청소년용 추천도서 전시와 판매를 통해 포교의 기반도 확대할 예정이다. 불교도서전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사찰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전액 지원된다. 제1회 불교도서전 수익금은 2009년 조계사와 인천불교회관 사찰도서관에 지원했으며 제2회 불교도서전 수익금으로는 ...
2010-04-28 16:46:36
밀교의 전모 살펴볼 안내서
대승불교의 최심층, 밀교의 전모를 살펴볼 수 있는 안내서….'티베트 밀교개론-Tibetan Buddhism'(불광출판사)이 표방하는 말이다. 티베트의 역사와 인물, 문헌과 교리, 존격과 미술, 의례와 실천 등을 망라해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한 쪽으로 치우친 편협된 시각과 사고방식을 철저히 배제한다. 티베트 밀교에 대한 최근의 연구성과에 기반을 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아울러 티베트 밀교에 대한 개설서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요소들을 깊이 파고들어 자세히 설명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전체적인 맥락을 따라 티베트 밀교를 형성하게 된 역사적, 문화적 요인들을 총체적으로 아우르고 있어 읽는 맛과 더불어 밀교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그리고 일본의 중기밀교와 어떻게 다르며,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려고 했다. 티베트 밀교가 현대의 대안일 수 있는가?, 어떤가? 하는 것은 독자 스스로 판단해야 할 몫으로 남...
2010-04-26 14:39:38
초보불자를 위한 신행 에세이
'부처님께 다가가는 방법'(조계종출판사)은 초보불자를 위한 신행입문서다.저자가 역작으로 손꼽는 사찰안내서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에 이어 내놓은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신행생활 중이나 불자들을 만나서 느낀 점과 불자들이 신행생활을 함에 있어 꼭 필요로 하는 마음가짐 등을 다양성과 비틀기로 풀어낸 신행안내 에세이라 할 수 있다.저자는 이 책을 내기까지 부처님의 제자로서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미래의 부처님으로서 평소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글 쓰기의 무게중심을 두었다. 그래서 이 책은 불교에 입문하면 가장 많이 듣게 되고 이야기하게 되는 믿음, 하심, 발보리심, 기도의 힘 등을 경전이나 영화이야기로 예를 들면서 소상하고 차분하게 설명해 준다. 얼핏보면 평범한 이야기인 듯하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게, 진리는 거창할 것도 없이 가까운 삶에서 찾을 수 있다고 들려준다. 평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느냐, 어떤...
2010-04-14 17:52:22
불교출판협회 ‘고전과 미래’ 특강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 스님)가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동국대 충무로 영상센터 세미나실에서 ‘고전과 미래 특별강좌’를 연다. 민족사 윤창화 대표가 ‘불교출판을 성찰한다’를 주제로 불교출판이 지나온 길과 오늘의 모습을 살펴보고, 2009년 올해의 출판인으로 선정된 그린비출판사 유재건 대표가 ‘미래의 출판은 지식콘텐츠산업’을 주제로 강의한다. 그리고 김종민 전 청와대 비서관이 ‘쇼셜 퍼블리싱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킨들, 아이패드, 스마트폰 등 콘텐츠 뷰어의 혁명적인 변화에 대비한 콘텐츠 생산, 유통전략을 살핀다. 또 소설 ‘덕혜옹주’를 베스트셀러 1위로 만든 다산북스의 김선식 대표가 ‘종합베스트 1위를 만든 출판마케팅전략’, 동국영격원 이인혜 역경위원이 ‘경전번역과 불교한자의 이해’, 동국대 김호성 교수가 ‘일본의 불교, 그리고 불교학’, 용인대 이동철 교수가 ‘고전에서 미래를 찾는다’를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
2010-04-13 17: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