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풍광 깃든 28개 산사 이야기
공학박사가 수년 동안 수백 곳의 산사를 찾으면서 걸망을 둘러메고 탁발을 하듯 주워온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풀어놓았다.
'걸망에 담아온 산사 이야기 2'는 지은이 임윤수씨가 '걸망에 담아온 산사 이야기' 1권을 통해 삼보 사찰, 4대 관음도량, 5대 적멸보궁 등과 함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제주도 등지에서 한번쯤 찾아볼 만한 절들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펴낸 2권에서는 1권에 싣지 않았던 유구한 역사와 빼어난 풍광, 감동적인 사연을 지닌 28개의 산사를 골라 테마별로 수록했다.
역사성은 있으나 사람들의 발길이 쉽게 닿지 못하는 곳에 위치한 절들을 소개한 1장에서는 지리산 깊숙이 해발 1,470 미터쯤에 자리잡고 있는 일명 '하늘 아래 첫 산사'인 법계사를 비롯해 삿된 마음을 용납하지 않는 청정도량 사리암, 낙조가 일품인 월명암 등 6곳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석공의 불심이 그대로 녹아...
2005-06-10 13: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