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박해일씨 위촉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청원 스님)가 주관하는 '제5회 서울노인영화제'가 영화배우 박해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9월 17일 오후 2시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관장 청원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세대간의 이해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려는 서울노인영화제가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박해일씨가 홍보대사를 흔쾌히 승낙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리고, 이름처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해일씨는 "오늘 위촉식에 앞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둘러 봤는데,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열정을 보면서 저 또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면서 "지난 홍보대사를 하신 김희라 선배님과 임현식 선배님 같은 관록은 없지만, 젊은 분들께 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또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작으로 '은교'가 선정됐는데, 뜻깊...
2012-09-17 1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