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 가족여행 진행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 서구 용문동)은 7월 21, 22일 양일 간 전북 완주군 대둔산에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여행이야기'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10가족이 참여한 이번 여행에서는 가족캠핑과 부모교육, 하천체험 및 해설, 가족화합활동, 가족 손수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들만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드림스타트란 국책사업으로 시·구·군별 센터를 개설해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로 빈곤아동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발달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에 맞춰 선택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향한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대전서구 드림스타트센터와 협약을 맺고 아동의 심리를 고려한 가족치료, 가족여행, 전례놀이 등을 실시하고 있다.김우이 기자 wooyi82@milgyonews.net
2012-07-26 19: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