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어르신 효사랑축제 연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서울 성북구 종암동)은 5월 6일 서울 성북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어버이날 축제 '성북어버이 효사랑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열릴 '성북어버이 효사랑축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모범직원·모범회원 시상, 창작국악콘서트 고래야음악살롱, 트로트 가수 지여니씨 공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부대행사로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놀이마당과 건강상담, 물리치료 등 건강마당, 네일아트, 메이크업, 두피케어 등 꾸밈마당, 풍선, 솜사탕 나누기 등 나눔마당도 마련된다.성북노인종합복지관 이용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될 이번 '성북어버이 효사랑축제'는 세대통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노인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시대에 부합하는 신노년상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4-27 16: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