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복지

“복지사각지대 없도록 힘쓸 것”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은 서울특별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아 운영하게될 성북구 재가노인지원센터장에 황은미씨를 임명했다.황은미 센터장은 1998년 선재의 집을 시작으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을 거쳐 장위실버복지센터장, 석관실버복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황은미 센터장은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후 등급판정을 받지 못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재가 노인을 위한 재가노인복지사업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종사자 교육 및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중·장기 노인복지플랜을 통해 시설운영의 활성화는 물론 성북구 노인복지실천에 앞장서며 모범적인 시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3-14 12:33:50
포항시장 표창패 받아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숙) 김건우 사회복지사가 3월 4일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열린 어르신 일자리 발대식에서 포항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이번 표창은 포항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된 것이다. 김건우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당당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가꾸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3-14 12:28:45
이웃사랑 의지나눔사업 함께…
불교와 가톨릭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사업을 함께 한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3월 2일 명동성당에 위치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염수정 주교)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비는 총 3천만 원이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사업비 지원 외에도 템플스테이로 진행되는 의지나눔캠프와 전문직종봉사자와의 만남 등에 참여하며 자비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바보의 나눔' 재단 관계자는 "종교를 초월해 봉사자와 대상자를 참여시켜 우리 사회의 미래를 개척할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이러한 사업이야말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바람직한 복지컨텐츠의 모습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히게 됐다"고 지...
2011-03-14 12:19:39
사랑나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진관무위원(대표이사 계호 스님·진관사 주지)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 은평구립 불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강송림)는 2월 24일 지역 내 불광 제1동 통장단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 사랑나눔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불광노인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통장단 및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불광노인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구축해 은평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역사회 복지문화 창출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앞으로 통장단 및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주 화요일 불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방보조, 배식도우미, 환경미화활동, 문화강좌교실 진행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3-14 12:17:18
신학기 준비 부모강좌 실시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 서구 용문동)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신학기 준비를 위한 "자녀의 학교적응과 부모의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부모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는 급증하는 신학기 증후군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신학기증후군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및 신학기 준비를 위한 강좌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및 자녀와의 관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전대학교 김윤희 겸임교수를 초빙해 실시한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3-14 12:13:20
알기쉬운 금융·법률특강 실시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이지영·서울 성북구 장위2동)는 3월 7일 알기 쉬운 금융·법률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정석진 변호사의 '노인사기피해예방'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주창로 부지사장의 '사금융 피해 및 전화금융 사기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주로 어르신들에게 많이 노출될 수 있는 사기 및 범죄의 형태와 보이스피싱, 원치 않는 상품을 구매했을 때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특강에 참여한 최정순 어르신은 "생활 속에서 생각지도 않게 사기행각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안마기 체험방과 보이스피싱도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3-09 15:51:29
재가노인지원센터 운영법인 선정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이 서울특별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성북구 재가노인지원센터 운영법인으로 선정됐다.재가노인지원센터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후 등급판정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재가노인을 위한 시설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간병서비스, 일상 생활지원, 노인생활 및 신상에 관한 상담 등을 펼치는 재가노인복지사업이다.이에 따라 진각복지재단은 (가칭)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를 진각복지센터(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지하 1층에 설치하고 △진단 및 평가, 욕구조사사업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가정봉사원 육성사업 △노인복지증진사업 △결식노인지원사업 △경제지원사업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진단 및 평가, 욕구조사사업으로는 가정방문인테이크(신규조사)와 판정회의, 종합상담, 욕구만족도조사 등이 진행되며 가정봉사원파견사업으로는 가사지원서비스, 개인활동지원서비스, 우애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또 가정봉사원육성사업으로는 가정봉사원 모집 및 관리, ...
2011-03-09 15:48:37
3월 환우 김태호씨 선정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3월 환우로 김태호(남·43세)씨를 선정했다.B형 간염보균자로 4년 전부터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받아왔던 김씨는 올해 초 황달과 복수증상이 생기면서 급속하게 간경화로 진행돼 입원하게 됐다. 뇌사자 간이식 대기자로 등록을 했지만 뇌사자의 간이식을 기다리기에는 너무 응급한 상황이라 생체 간이식을 준비하고 있다. 때마침 부인의 친척 중 한 사람이 기증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기는 하나 남은 시련은 수술비 4천만 원을 마련하는 것이다.김씨에게는 그늘이 되어주어야 하는 두 아들과 모셔야 할 노모가 있다. 간이식의 경우 이식을 하면 발병 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김씨가 무사히 간이식을 받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정의 후원이 필요하다. 후원계좌(농협 053-01-243778 예금주 (사)생명나눔실천본부)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3-09 15:47:36
정월대보름 맞이 다채 행사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 산하 시설들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기현·서울 성북구 석관동)는 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센터 이용 어르신 60여 명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열어 8조로 나눈 윷놀이를 진행하며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의정부시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곰두리네 집(소장 김순연·의정부시 녹양동)도 2월 17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부럼깨기와 윷놀이를 진행하며 장애아동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이지영·서울 성북구 장위2동)는 2월 17일 어르신과 함께 하는 놀이한마당과 부럼깨기, 더워팔기 등을 진행하며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고, 화합하며 2011년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2-28 10:41:20
법인설립 13주년 사랑의 헌혈릴레이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혜정 정사)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복지센터 1층에서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펼쳤다.이번 헌혈릴레이는 법인설립 13주년을 맞아 올해 재단의 미션인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모두가 함께 잘사는 만다라 세상 구현'에 맞추어 법인 대표이사 혜정 정사, 이사 겸 진각종 서울교구청장 무외 정사, 산하시설 진각노인요양센터 등에서 150여 명의 직원들과 진각종 종무원, 성북지역주민, 동덕여자대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사랑의 릴레이가 이어졌다.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혜정 정사는 헌혈릴레이에 동참해 "헌혈의 급속한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은 내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라며 " 건강한 사람들이 많이 참가해 아픈 사람을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진각복지재단은 적십자 혈액관리본부와 헌혈약정을 통해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좀더 심화시켜 서울뿐 아니라 지방 산하시설도 ...
2011-02-28 10:36:32
청소년 프로그램 ‘END&AND’ 실시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 서구 용문동)은 3월부터 지역 사회 내 양육시설(후생학원)과 연계해 입소 청소년들의 퇴소준비프로그램 "END&AND"를 진행한다.END&AND는 시설보호가 종결되는 청소년들이 공식적인 지원체계로부터 멀어지며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자아탄력성 증진프로그램, 2단계는 진로탐색 및 사회발달 프로그램이다.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학교, 사회 등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정서와 행동을 함양시킬 것"이라고 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2011-02-25 17:32:27
서우회 어르신들 선묵전 열어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가섭 스님)는 서울실버갤러리 고운님에서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우회 동아리 어르신들의 서예작품전시회 '선묵전'을 개최했다. 서우회 선묵전은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우회 동아리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동아리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작품 40여 점이 전시됐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
2011-02-25 17:31:06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3기 수료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2월 2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에서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2010년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 간 20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 명의 의지나눔 3기 학생들은 바리스타, 아쿠아리스트, 헬스인스트럭터, 가드너, 중화요리사, 학예연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군을 만났다.총 2부로 나눠 열린 이번 수료식 1부에서는 의지나눔 만남의 시간을 통해 변화한 자신의 모습과 생각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참여자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파티쉐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기도 했다."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에 참여한 이한비 학생은 '의지나눔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 꿈을 찾기 위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이에 앞서 2월 22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창립기념법회를 봉행했다. 2부로 나눠 진행...
2011-02-25 17:25:48
"나눔결사 실천에 나설 것"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2011년은 불교사회복지적 차원에서의 나눔결사 실천을 통해 종단의 '자정과 쇄신 5대 결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포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월 15일 전법회관 6층 프로그램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1년 사업계획과 운영기조, 중점 추진방향, 핵심사업 등을 발표했다.2010년이 종단의 사업기조인 '소통화 화합'을 위해 집약된 활동이었다면 2011년은 나눔결사의 실천을 토대로 △교구본사 사회복지법인 설립지원을 통한 사찰의 사회참여 확대 △교구본사 자원봉사센터 설립을 통한 사찰의 자원봉사 활성화 △보시문화 확산을 위한 자비나눔 캠페인 '만행사업' 활성화 △2030 불교사회복지발전 의제 설정을 위한 재단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할 것이라고 했다.이 날 간담회에서 상임이사 종선 스님은 "복지는 종교를 대변한다"며 "교구본사와 지역중심의 중장기적인 발전으로 향후 동시에 발전한다면 우리 불교계가 전국으...
2011-02-15 14:14:04
2월 환우 박종문씨 선정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2월 환우로 박종문(남·63세)씨를 선정했다.20여 년 전부터 당뇨를 앓으며 인슐린 치료를 시작한 박씨는 10년 전 당뇨족으로 발목 아래를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다리절단이라는 두려움과 수술비 부담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박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는 사지에 힘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게 됐고, 결국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중환자실에서 투석과 패혈증 치료를 받으며 간신히 의식은 회복했지만 조금 더 호전되면 당뇨족에 대한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 현재까지 입원비만 500만원이 넘은 상태고, 다리 절단 수술을 받게 되면 1천500만원 이상의 치료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박씨가 지병으로 퇴사 후 부인은 화장품 외판원으로 가장의 역할을 대신해 왔다. 그러던 중 2009년 11월, 갑작스런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뇌병변 장애2급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재활병원에 입원해 있다. 사지마비로 간병인이 항시 있어야 하기에 월 60만원의 간병비까지 발...
2011-02-11 16: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