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장 석정 스님 장기기증 서약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석정 스님이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석정 스님은 8월 25일 오후 3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선주산방에서 장기와 안구(각막), 조직, 시신을 모두 기증하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서에 서명했다. 석정 스님의 장기기증서약에 따라 석정 스님의 상좌로 선화가인 수안 스님, 성보문화재연구원장 범하 스님, 부산 금강사 주지 혜성 스님, 부산 영도 불광사 주지 혜광 스님, 청평선원 무현 스님, 통도사 송천 스님 등을 비롯한 신도와 선화가 20여명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석정 스님은 "우리의 신체는 부모에게 받은 유일한 재산"이라며 "부모에게서 받은 소중한 내 몸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증하고 돌아가는 것은 자식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절실한 효도라고 생각해서 장기기증 서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석정 스님은 이어 "경전에서도 부처님께서 신체 보시 이야기를 하셨다"며 "터럭 하나, 피 한 방울, 뼈 한 조각이라도 남을 위해 베푸는 기증은 가장...
2011-08-29 15: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