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사랑나누기 바자회 '풍성'
중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장용철·서울 중랑구 망우동) 알뜰살뜰 사랑나누기 바자회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요양원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북부병원장과 직원을 비롯해 원내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밀각심인당에서 의류와 생필품, 최돈오 성북노인복지관장이 의류, 금성상회(부식재료) 김영자 어르신 보호자가 떡복이 등을 지원하는 등 후원물품이 답지해 바자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회정 정사와 이미성 기획실장 및 직원, 원내 어르신 등이 후원금을 찬조하고 밀각심인당 신교도 10명, 대한적십자 중랑구 적십자봉사회 16명, 의용소방대 망우지구대 5명, 중랑구 자원봉사연합회 천사팀 자원봉사자 5명 등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활동했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원내 어르신들이 사용할 기저귀, 물티슈,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2007-03-29 17:4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