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자비희사 공양정신 실천
진각복지재단 산하 각 시설들이 정해년 설날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비희사의 공양정신을 실천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대전 서구 용문동)은 설(2월 18일)을 3일 앞둔 2월 15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초청, 합동 차례지내기를 하고 명절음식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승범·서울 도봉구 도봉2동)도 이날 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 재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하며 명절분위기를 북돋우고,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할 것을 서원하며 세배 드리기를 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서울 성북구 종암동)은 2월 생신잔치를 겸해 15일 투호, 엿치기, 재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마당을 열며 잔치를 베풀었다. 2월 16일에는 또 주간보호 어르신 설날잔치를 벌이고 떡국공양을 한다.
중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장용철·서울 중랑구 망우동)도 입소 어르신들에게 공양할...
2007-02-13 15: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