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실비노인요양원 지진불사
포항실비노인요양원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포항시와 진각복지재단과 연계한 포항실비노인요양시설 지진불사를 4월 28일 오전 10시 신축부지 현장에서 봉행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426㎡의 규모로 세워지는 노인요양시설은 4인 12개실, 6인 2개실, 물리치료실, 요양실, 프로그램실, 수치료실, 강당, 가족상담실, 자원봉사자실,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요양실을 소규모 가정단위로 설계해 입주 어르신들이 함께 사는 가족의 개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1월에 완공되는 노인요양시설은 65세 이상의 남녀노인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누구나 입소할 수 있으며, 지자체의 50%의 지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위덕대학교 한재숙 총장은 "이번 노인요양시설의 신축은 우리대학의 연구와 교육기능과 진각복지재단의 사회복지기관 현장경험과 지방정부의 복지행정을 연결하는 관·산·학 연계 모형개발의 ...
2006-06-27 14: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