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홍수피해지역 재난대응 인프라 구축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이 지속적인 홍수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목적대피소와 다리, 도로를 준공하며 미얀마 지역에 재난대응 인프라를 구축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12월 1일부터 미얀마 현지를 방문해 지역 정부대표 및 현지 협력단체, 마을 주민들을 직접 만나 사업 지역의 현황을 살피고, 재난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는 한편, 재난대응 인프라 구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또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뽀도무(PawTawMu) 마을, 비예쭤(Viwe Yae Kyaw)마을, 따삐예준(Tha Paya Kyun) 마을 등 각 마을에서 진행된 대피소와 도로, 다리 준공식에는 지역행정부 대표 뗀나인퉤씨와 재난관리위원회 부대표 디위표 씨, 마을리더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상임이사 보인 스님은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모든 활동과 오늘 준공한 도로와 다리, 그리고 대피소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
201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