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장엄심인당(주교 현강 정사) 자성학교는 11월 3일 제천시 중앙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연탄 나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제전시 독순로에 위치한 2곳의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350장을 전달한 이번 봉사에는 장엄심인당 주교 현강 정사를 비롯해 자성동이와 부모님이 동참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서원했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은 지난 8월 진각iTV가 진행한 ‘창작서원동요 신기한 연꽃 UCC 공모전’에서 1등을 수상해 받은 상금을 바탕으로, 심인당 신교도들의 후원금을 더해 진행된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장엄심인당 주교 현강 정사는 “이번 행사는 자성동이들이 심인당이 아닌 곳에서 대외를 위해 활동한 첫 시작이었다. 이제 봉사를 통해 밖으로 활동을 넓혀 나감과 더불어 대외에 진각종과 장엄심인당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상금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용하기로 마음을 내어준 자성학교 선생님과 자성동이들, 그리고 함께 성금을 모금해주신 심...

서울계단 수계관정불사에서 전계아사리 회정 총인예하가 수계자들에게 금강수로 관정하고 있다. 진각종은 11월 12일 서울 탑주심인당과 13일 대구 희락심인당에 삼매야계단을 개설하고 진기72(2018)년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했다.11월 12일 탑주심인당에서 봉행된 수계관정 불사에는 한동준(보경·탑주심인당) 신교도 등 69명의 수계자들이, 13일 희락심인당에서 봉행된 수계관정불사에는 이준성(시경심인당) 신교도 등 131명의 수계자들이 보살십선계를 수지했다. 오후 1시 습의불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삼매야계단 수계관정불사에서 수계자들은 갈마아사리 덕일 정사로부터 금강선(金剛線)을, 전계아사리 회정 총인예하로부터 금강수(金剛水)를, 교수아사리 회성 정사로부터 계첩(戒牒)을 받고 십선계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갈마아사리 덕일 정사(인의회 의원)는 설계단문을 통해 “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믿음을 일으키는 자 반드시 먼저 계를 가지지 ...

부산교구 유가합창단이 11월 5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주최 ‘2018 부산불교합창제’에 참가했다. 이날 합창제는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 상임부회장 진광 정사, 심산 스님, 정임숙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구 유가합창단을 9개 합창단과 부산불교연합합창단, 각 합창단 지휘자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유가합창단은 ‘그냥 그렇게 오신 당신’과 ‘오늘 같은 밤’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는 “해마다 부처님과 불자들에게 음성공양을 올리며 음성포교를 위해 합창제를 열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 범석심인당(주교 진광 정사)는 11월 3일 전남 순창 강천사 일대에서 야외법회를 봉행했다.형형색색 단풍이 절정이었던 이날 신교도 40여 명이 동참한 야외법회에서는 강천사를 참배하고 순창 고추장 마을, 담양 죽녹원 등 명소를 거닐며 신교도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환담을 나누고, 한국불교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발전을 위해 양 종단이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1월 7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회성 정사는 "총무원장 취임을 축하 드린다"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원장 스님께서 총무원장이 돼 종단이 안정감있게 자리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원행 스님은 “종단 내 일련의 사태로 여러 종단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많은 협조과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종단협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회성 정사는 “현재 종단협 회원간의 의견 조율에 어려움이 있다. 종단협 발전과 화합을 위해 잘 풀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원행 스님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 종단간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이날 방문 자리에는 진각종에서 서울교구청장 호당...

부산불교연합회가 주관한 ‘2018 팔관회’에 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를 비롯한 부산교구스승들이 동참했다. 10월 27일 범어사에서 열린 2018회 팔관회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 부회장 세운 스님,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등 사부대중 3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호국기원법회를 봉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극랑왕생, 국운융창과 대사회 통합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진광 정사(부산교구청장)는 사부대중과 함께 호국기원문을 낭독했다.

대전교구(교구청장 원명 정사)는 10월 27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신교도의 화합과 신심을 함양했다. 대전교구 금강회장 보현 각자를 비롯한 각 심인당 신교도들이 동참한 이번 단합대회는 신덕, 득도, 천안, 도탈심인당과 응화, 각계, 대승, 혜정심인당이 각각 두 팀으로 나눠 △돼지 몰러나간다 △타이어풍선 터트리기 △단체줄넘기 △럭비공 굴리기 △원반 공튀기기 △6인7각 △색판 뒤집기 △폭소릴레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또한 점심식사 후에는 각 심인당 대표가 참가하는 노래자랑과 가수 홍연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이날 행사에 앞서 대전교구청장 원명 정사는 “오늘 여기 모이신 신교도 여러분들과 스승님들 모두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지고 이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전교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행사를 준비한 금강회를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들께...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호당 정사)은 10월 27일 문경새재 일대로 가을 야외법회를 다녀왔다. 이날 신교도들은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문경 사과축제에 동참하는 등 일상을 벗어나 추억을 쌓고 화합을 도모했다.

대구교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10월 20일 전북 군산과 익산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역지사지 역사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한 이번 탐방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수호신이 되어 사진 찍기) △초원사진관, 일본히로쓰 가옥(8월의 크리스마스 연출하기) △군산 근대화 거리 투어(근대역사박물관, 군산세관, 조선은행,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등에서 흑백사진 찍기) △새만금 방조제(CM 송 만들기) 등지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유성현(희락심인당 자성동이)군은 “엄마와 선생님께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탐방을 기획하고 진행한 대구교구 포교사 선증혜 보살은 “바쁜 생활에 쫓겨 부모님들과 대화가 부족한 요즘의 아이들에게 미션을 통해 핸드폰을 잠시 내려놓고 같이 생각하고 같은 곳을 보고 이야기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이번 탐방을 통해 만들어진 미션사진과 CM송 동영...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0월 30일 중국에서 강수린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이하 조불련) 위원장과 만남을 갖고 남북불교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만남은 중국 복건성 보전시에서 열린 제5차 세계불교포럼에 참석해 이뤄졌다.이날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최근 남북 정상들이 4.27 판문점 선언과 9.18 남북정상회담으로 남과 북이 하나의 민족임을 확인하게 되었고, 통일도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욱 더 커졌다”면서 “이러한 시점에 남북 불교도들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수린 조불련 위원장은 “우리 조선불교도들은 진각종에 대해 항상 마음속 깊이 유대감을 갖고 있다”면서 “불교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주 만나서 이야기해야 된다. 자주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회성 정사는 “우리 또한 자주 만나길 서원한다”며 “남북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 우리 종단에서도 불교교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이재우 ...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1월 1일 통리원장 접견실에서 통리원, 교육원 부·실·국장 등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제30대 2기 집행부를 새롭게 출범 시켰다.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이날 총무부장 겸 진각대학원 교학처장에 관명 정사(전 기획국장·관음심인당 주교), 교무부장에 법경 정사(전 교법연구실장·남부심인당 주교), 기획실장에 덕운 정사(전 서울교구청장·유가심인당 주교), 교법연구실장에 수각 정사(전 교무국장·밀각심인당 주교), 교무국장에 효광 정사(전 교육국장·행대심인당 주교)를 각각 임명했다. 이어 서울교구청장에는 전 통리원 총무부장 호당 정사(탑주심인당 주교)를 임명했다. 재무부장 수혜 정사(능인심인당 주교)와 사회국장 혜진 정사(안산심인당 주교), 건설국장 선덕 정사(지원심인당 주교), 밀교총람행정팀장 현해 정사(법륜심인당 주교)는 유임됐다.회성 정사는 임명장 전달에 앞서 “오늘 임명되신 부·실·국장 정사님들은 그동안 해당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종무행정과 종단...

회정 총인예하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홍원심인당(주교 원주 정사), 경주 황경심인당(주교 경일 정사), 포항 신수심인당(주교 도신 정사), 포항 보정심인당(주교 능원 정사), 경주 광명심인당(주교 일연 정사), 울산 정지심인당(주교 원혜 정사)등을 차례로 방문해 스승과 신교도들을 격려하고 심인당 활성화와 종단 발전되기를 서원했다.

1,300년 전 신라 명랑 법사가 사천왕사에서 국가수호를 위해 행했던 문두루법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졌다.진각종(통리원장 회성 정사)은 10월 26일 경주 첨성대 옆 광장에서 2018 회당문화축제의 백미인 진호국가 콘서트와 문두루법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밀교문화총람사업단은 그동안 연구해 왔던 문두루법 시연을 최초로 공개했다. 진각종립 심인고등학교 취타대의 무령지곡을 시작으로 열린 문두루법 시연 무대는 금강계 37존 불보살을 새긴 형형색색의 비단만장을 장엄하고 신라시대 유가사(瑜伽師)로 분한 12명의 진각종 스승들이 국가사회의 안녕과 발전, 국민들의 행복을 서원하는 문두루법을 선보였다. 문두루법 시연은 △입단 △정화 △가지 △동경행 △시작행 △공양 △관상 △문두루행 △후공양 △회향 등 10단계의 작법으로 진행됐다. 문두루법 시연에 앞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이번 회당문화축제는 진호국가불사의 연장선상에서 네 가지 밀교전통수법인 식재법, 증익법, 항복법, 경애법을 실행하고 베푸는...

부산교구(교구청장 진광 정사)는 10월 20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청소년 포교프로그램 ‘조선길 여행’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캠프에는 부산교구청장 진광 정사를 비롯한 교구 스승들과 자성동이, 청소년, 지도자 등 50여명이 동참했으며,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조선시대 왕들의 어진이 모셔져 있는 어진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관람했다. 특히 전통문화해설을 통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함은 물론, 한복을 빌려입고 자유롭게 한옥마을 탐방과 먹거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옛 철길을 이용한 전주 한옥 레일바이크를 타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