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구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대구시 달서구 대명천로6길 14) 금강회는 10월 29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와 작품전시회 및 덕일 정사 신간 ‘마음 새김’ 출판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마음새김 사인회에서는 대구연합 자성동이 풋살팀인 황금사자팀이 2017년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보원심인당을 방문해 덕일 정사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한권씩 선물 받았다. 보원심인당 복지회는 이날 옷과 생활용품, 떡국, 어묵, 전, 호박 식혜 등의 먹거리를 판매하고 심인당에서 배운 민화, 서예, 만다라, 사경 등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바자회 자리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보원심인당 금강회장 정재각 보살은 “매일 불사시간 전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를 외우고 시작하는데 오늘의 바자회가 바로 이러한 의미의 좋은 회향의 자리가 아닌가 싶다”며 의미를 전했다. 한편, 바자회 수익은 성당동 동사무소 관내에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우승은 단시팀…수익금은 나눔으로 회향 대구교구청(교구청장 정효 정사)과 대구교구 금강회(회장 정재각)는 10월 21일 화원 명곡 체육공원에서 ‘제9회 대구교구 신교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단시(희락·불정·의밀·신익·승원·옥정·심지·진여), 지계(시경·행대·대명·법상·경산·본원·항자·보광·지원), 인욕(불승·경전·길상·낙산·시복·상엄·천혜·진불), 정진(보원·최정·선륜·선정·지정·성진·입정·보현)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스승들은 물풍선 릴레이, 지레발 릴레이, 주사위 던지기, 볼풀공 농구, 큰공 굴리기, 희망풍선 만들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참여와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의 우승 단시팀에게 돌아갔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불사에서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스승과 신교도가 하나 되어 즐거운 한마당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 정재각 금강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구교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10월 30일, 31일 양일간 전남구례 화엄사에서 ‘대구교구 스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구교구 스승 화합과 교화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주제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참여와 소통, 화합,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여 종단발전과 교화발전을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교구 신락심인당(주교 범강 정사·포항시 남구 오천읍 정몽주로 559-12)은 10월 30일 법담실 개축 지진불사를 봉행했다. 포항교구청장 능원 정사를 비롯한 포항교구 스승들과 신락심인당 금강회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불사에서 참석자들은 강도발원을 통해 심인당의 발전과 신교도들의 신심증장으로 지역의 도량으로 거듭나기를 서원했다.

유가심인당 각자회인 유가회(회장 필정)는 불심을 돈독히 하고 회원간의 단합을 위해 진기 71년 삼보사찰 순례를 계획했다. 순례는 △1차 4월 15일 불보사찰 통도사 △2차 6월 24일 법보사찰 해인사 △3차 10월 28일 승보사찰 송광사와 선암사에서 진행됐다. 특히 사찰순례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송광사에서는 새벽예불에 직접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 유가회 회장 필정 각자는 “순례는 분기별로 진행했으며,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리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요청하여 해당 사찰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회원들은 삼보사찰 순례를 마무리 하면서 회원 간 단합은 물론이고 불법에 대해 다시 한번 체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진각종·성북구·성북문화재단·동덕여대·월곡 1,2동 달빛 골짜기 ‘월곡(月谷)’에서 달과 빛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을 환히 밝혔다. 제1회 월곡달빛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총인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각종을 비롯해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동덕여대, 월곡 1,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한 행사라는데 의미가 깊다. 본행사는 10월 28일 오후 3시 동덕여대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동덕여대에서 진각종 총인원에 이르는 인도에는 다양하게 준비된 체험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가 성황을 이뤘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진각종 총무부장 호당 정사, 김영배 성북구청장, 동덕여대 김낙훈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호당 정사는 “진각종이 총인원성역화불사를 원만히 회향하고,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하지만 ...

회당학회·한국밀교문화총람사업단 공동 주관 진각종은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창종 7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및 밀교의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26일은 회당학회의 주관으로 ‘진각종 창종 정신의 계승과 비전’이란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명륜심인당 주교 효명 정사는 ‘진각종 창종 정신의 현대적 적용’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법신불의 진실한 진리를 쉽게 체험증득 하도록 가르치는 불교가 밀교이다. 진각종은 이러한 밀교의 가르침에 대하여 회당의 당체법 체험이 바탕이 되어 체계화 된 종단”이라며 “진각종은 밀교적 수행법을 바탕으로 그 위에 회당은 육자진언의 삼밀수행으로 법신불의 당체법을 증득하게 하여 실천하게 하는 자기 확립의 교리를 쌓은 것이다. 이러한 당체법을 체득하기 위해서는 삼밀관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심인당 심법정 전수는 ‘진각종 여성 교역자의 역할’을 통해 “여성교역자는 동등한 교화스승이라기 보...

포항교구 참나찾는 둘레지기(지도스승 범강 정사)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28일 울진 응봉산 덕구계곡에서 ‘가을단풍 보러가자’라는 주제로 등반법회를 개최했다. 40여 명이 동참한 이번 법회에서 참가자들은 신심을 다지고 사대은혜에 보답하는 복전에 씨앗을 심는 진언행자로 거듭나길 서원했다.

부산교구 금강회(회장 대원)가 10월 30일 가을맞이 하루찻집을 열었다. 행사는 부산교구청(교구청장 효원 정사)와 부산불교연합회, 부산불교연합신도회가 후원했으며, 부산교구 산하 16개 심인당 금강회 임원들이 함께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를 비롯한 부산교구 스승들과 신교도들이 동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교구 금강회장 대원 각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장을 열어 불교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전했다.

대전교구 심인산악회(회장 보현)는 10월 28일 전북 순창 강천산으로 교구연합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대전교구청장 도진 정사는 “건강과 힐링의 시간에 동참해준 신교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자리가 나와 내 가족을 넘어 이웃에게 좋은 것을 나눈다는 포교 원력을 세워 제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주교구 반야산악회(지도스승 신혜 정사)는 10월 31일 합천 해인사 소리길로 산행을 다녀왔다이번 산행은 경주교구청장 범주 정사 등 스승들과 신교도 100여 명이 동참해 소리길 산행팀과 해인사 경내 관람팀으로 나누어 산행을 했다. 산행 후 참가자들은 고령대가야 박물관을 둘러보기도 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0월 19일 생전에 소장했던 도서 기증을 통해 종단의 교학 연찬에 기여한 고(故) 무외 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불정심인당 주교 본심인 전수는 생전 종단과 밀교발전을 위해 학술연구에 매진한 무외 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소장하고 있던 교법자료(도서 1,228권 등)를 진각종에 기증했다.

대구교구 지원심인당(주교 선덕 정사·경북 구미시 수출대로21길 6-9)은 10월 14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 지원심인당 주교 선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각종을 창종한 회당대종사님 말씀에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은 저 나무로 비유하면 뿌리와 같고 자녀와 후손은 꽃과 열매’라고 하셨다”면서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적 풍요는 나무의 뿌리 같은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살아오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점심공양과 더불어 인동유치원 원아들의 재롱잔치로 어르신들께 행복과 웃음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지원심인당은 사회적으로 약해지고 있는 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로 19년째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대구=정호정 기자dnjf1408@naver.com

대전교구(교구청장 도진 정사)는 군포교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17일 대전국군병원 내 약천사 법당에서 법회를 개최했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고 있는 음악법회는 간호사관생도, 대전국군병원 환자, 국군교육사령부 후방위 교육생(운전, 의무병) 등을 대상으로 △1부 찬불가 부르기(대전교구 포교사 금강실 보살) △2부 교화설법(각계심인당 주교 주원 정사)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금강실 보살은 찬불가 ‘등불보살’을 가르치며, 노래처럼 모두가 불자로서 당당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각계심인당 주교 주원 정사는 진각종 소개와 함께 “제일 좋은 인연은 ‘지금’ ‘여기’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짓는 것”이라며 군생활 동안 장병들이 스스로를 위해 항상 좋은 인연(복) 지어서 항상 행복하길 서원한다고 격려했다.대전=전현주 기자 9260hyunjoo@hanmail.net

진각종 부산교구(교구청장 효원 정사)는 10월 21일 부산 범어사에서 열린 ‘2017 팔관회’에 동참했다. 10월 21일 범어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호국기원법회’에는 범어사 방장 지유 스님,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 수석부회장 세운 스님, 상임부회장 효원 정사(부산교구청장), 부산교구 종무국장 법연 정사, 불일심인당 주교 원경 정사, 서병수 부산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했다. 2017 팔관회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호국기원법회와 호국영령위령재를 통해 호국영령의 왕생극락 및 국운융창과 사회통합을 기원하고, 3화상 7증사 증명으로 팔관재계의 전통을 계승하는 고려팔관회 수계의식을 재현했다. 부산=박은정 기자bsh7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