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심인당(주교 선운 정사·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143길 72) 금강회(회장 지성 각자)는 9월 22일, 23일 양일간 금강회 임원들이 경북 문경일대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번 수련회는 회원 분들 모두 생애 최초로 하는 체험이 많았다. 단산 정상에서 별자리 여행과 활공 비행, 도자기 만들기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9월 26일∼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유네스코·태국·WFB, ‘지속가능한 평화로운 사회구현’“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평등과 자비의 이념이 전해지고, 평화로운 가운데 새로운 문명의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9월 26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로운 사회구현’을 주제로 열린 국제평화콘퍼런스(International Peace Conference)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회성 정사는 “인류의 역사는 지금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한 정보화 시대를 살면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미래사회는 매우 편리하고 풍요한 생활을 제공하여 주면서, 한편으로는 풀기 어려운 많은 위기 상황도 유발하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에는 기회와 위험 요소가 동시에 존재한다. 인류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그 부작용의 해소를 동시에 해결하여 가야 하는 딜레마에 빠질 것이며 이러한 딜레마의 해결을 위하여 우리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부처님의...

비로자나청소년협회(협회장 덕운 정사)는 9월 24일 승원심인당(주교 선운 정사·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143길 72)에서 지역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교류에는 서울, 부산, 대구청년단 30여명이 방문하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10월 21일 개최되는 대구교구 한마음 체육대회에 대한 회의도 진행했다. 대구교구 학생회·청년회 지도스승 선운 정사는 “VIYA 청년단 여러분은 나만 위한 삶이 아닌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며 “이타자리를 실천하고 올바른 인성과 지성, 겸손을 겸비한 청년단이 되자”고 당부했다. 대구=정호정 기자 dnjf1408@naver.com

포항교구(교구청장 능원 정사) 참나찾는 둘레지기(회장 법등)는 9월 23일 청송 주왕산에서 트레킹을 실시했다. 이번 트래킹은 ‘O2 마시는 건강 길’을 주제로 포항교구 스승과 신교도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피톤치드의 싱그러운 향기를 맡으며 기분이 맑아지는 삼림욕을 다녀왔다. 또한 점심 공양 후에는 기타연주와 신교도의 자작시 낭송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9월 22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혜자 스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날 회성 정사는 “군종교구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어려운 일을 맡으셨다”며 “저도 군포교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진각종이 도울 수 있는 일은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혜자 스님은 “진각종에서 항상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각 종단들이 다함께 힘을 모아 군포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이날 예방에는 군종교구 부교구장 지선 스님, 행정국장 법상 스님, 총무부장 호당 정사, 교법연구실장 법경 정사 등이 배석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9월 20일 오후 3시 30분 진각문화전승원 4층 집무실에서 김갑수 신임 문광부 종무실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먼저 종무실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불교계뿐만 아니라 종교계를 위해 힘써 달라”면서 “종교계는 물론 사회에서도 적대와 반목이 만연한데 종무실에서 이를 위해 종교간의 소통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갑수 종무실장은 “종교계와 정부의 소통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김갑수 종무실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해외문화홍보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예방에는 총무부장 호당 정사, 교무부장 원명 정사, 사회부장 덕운 정사, 이상효 종무관 등이 배석했다.

경주교구(교구청장 범주 정사) 반야산악회(회장 혜도)는 9월 21일 밀양 얼음골로 제11차 정기산행을 다녀왔다교구 스승과 신교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산행은 오전 밀양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천황산 정산까지 산행을 하고 점심공양 후 호박소로 이동해 경치를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