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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 69년 추기스승강공-교법강론
Ⅰ. “하루 중에 행복함은 새벽불공함에 있다.” 사람들의 삶이 천사람, 만사람 모두 각양각색이지만 한결같이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똑같다. 행복이란 몸과 마음이 안락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한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이루는가? 모든 생명이 깨어나는 시간인 인시(寅時)에 자기를 찾는 시간이 바로 새벽불공 또는 개명심공이며, 내가 가장 먼저 눈을 뜨고 마음을 열며 이 넓은 우주 세계를 만나는 순간이기도 하루란 알고 보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근본적인 것은 자주적으로 깨달아서 환희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해답으로 새벽불공 하는 데 하루의 행복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1987년 9월 3일에 처음 교화발령을 받았다. 그리고 나가기 전날 정사님과 원정각 총인님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게 되었다. 마침 처사 보살이 스승님께서 방안에서 염송 중이시라는 소리를 듣고 잠시 기다렸다. 당시 막 돌이 된 딸아이를 빨간 포대기에 업고 갔었는데 종사님이 나오셔...
2015-11-02 18:00:39
경주교구 금강회 대만 불적답사
경주교구 금강회(지부장 법혜정)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불적답사를 실시했다.이번 대만 불적답사에는 경주교구 각 심인당 금강회 임원 23명과 교구청장 범주 정사 등 26명의 스승과 신교도가 참가한 가운데 불광산사를 비롯해 중태선사, 불타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특히 불광산사에서는 부주지 혜륜(慧倫) 스님이 직접 불광산사의 주요 시설들을 소개해 주기도 했다.교구청장 범주 정사는 “불적답사를 통해 심인당 금강회 발전과 나아가 교구 금강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만불교의 장점을 살려 심인당 교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2015-10-27 11:36:11
포항교구 둘레지기 함안 여항산 둘레길 산행
포항교구 산악회 참나찾는둘레지기는 10월 24일 경남 함안 여항산 둘레길을 산행을 시행했다.30여 명의 신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둘레길 산행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고 법담을 나누며 신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10-27 11:23:39
진각종, 경희의료원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
진각종 신교도들이 경희대학교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10월 22일 오후 3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접견실에서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과 의료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경희의료원은 진각종 교직자, 신도와 직계가족의 건강정보,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예방 및 중증질환 치료 상담, 진료절차 우대 등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진각종은 홍보시스템을 통해 경희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홍보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진각종 스승과 종무원, 신교도들이 경희의료원(의대·치과·한방·동서협진센터포함)을 이용할 경우 외래 및 입원진료비의 비급여, 선택진료비, MRI, 초음파 로봇수술, 미백시술료 등에 대해 10%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경희한방병원 이용은 비급여(한약, 침 등 일부 제외) 일부 15...
2015-10-23 10:31:52
“선대 스승님의 공덕 널리 선양해 교화발전 이루겠다”
스승·신교도·유가족 등 참석… 위업 기려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10월 20일 오후 4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선대열반스승 93위의 위업을 기리는 추념불사를 봉행했다.이날 추념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추념불사는 한평생, 부처님과 회당대종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과 중생교화에 혼신을 다 바치시고, 법계로 돌아가신, 93위 선대열반스승님들의 유훈을 기리는 성스러운 자리”라면서 “선대열반스승님들의 자기 헌신과 수행 정신이 없었다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진각종문의 주춧돌은 세워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회정 정사는 이어 “이제 100년을 향하여 출발하는 종단은 다양한 근기의 불자들이 심인진리와 쉽게 인연을 맺도록 새롭게 방편을 연구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참신한 대중불사를 봉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원로스승 지명혜 전수는 강도발원을 통해 “사바세계 색신의 몸이 인연에 의해 오고 간다고 하나, 스승님에 대한 사무치는 감회는 잊혀지지 ...
2015-10-20 17:14:06
“개명심공, 진각종 스승답게 사는 수행실천”
‘개명정진’ 주제로… 교법·주제강론도중생교화·불교중흥·종단발전 등 서원“심인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자선정이다, 경은 많이 읽고 선정이 적으면 마장이 일어난다. 심인당에 나오는 것도 경을 읽어서 깨닫기 위함이 아니요, 육자선정으로 깨닫기 위함이다. 자성중생(自性衆生)을 제도하는 길은 육자선정으로 악한 마음을 착한 마음으로 돌리는 것이다. 진리의 복덕성과 화복(禍福)은 육자선정의 길로 들어가면 자연히 알게 된다. 육자관행은 육자를 마음으로 관하고 몸으로 행하는 것이니 구경에 모든 고통을 벗어나 고(苦)의 차안(此岸)을 여의고 피안(彼岸)에 도달하게 된다.”(실행론 3-3-2)진각종 스승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리와 교법의 연찬을 통해 중생교화, 불교중흥, 종단발전을 서원했다. 진각종은 10월 20일 서울 총인원에서 진기 69(2015)년 추기 스승강공이 ‘개명정진’을 주제로 봉행됐다. 성초 총인예하는 추기 스승강공 법어를 통해 “심인은 우리의 본래 성품으로서 자성이며, 심공은 자성을 ...
2015-10-20 17:02:03
“불작불행의 관정위에서 물러나지 않겠나이다”
진각종, 진기 69(2015)년 스승 전법관정불사 봉행진각종은 10월 20일 오전 10시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전법금강관정불사와 전법연화관정불사를 봉행했다.진기 69년(2015)도 전법금강관정불사는 서원 정사(보천심인당 주교·경남 진주시 강남로227번길 10-9), 신혜 정사(황경심인당 주교·경북 경주시 천사3길 6), 수혜 정사(능인심인당 주교·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8길 6), 지명 정사(항수심인당 주교·전북 전주시 완산구 공북로 66-1), 의당 정사(영신심인당 주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함포서13길 42), 승진혜 전수(보천심인당 교화스승), 정심장 전수(의밀심인당 교화스승·대구시 중구 명덕로 261 진각문화회관 1층), 정백심 전수(황경심인당 교화스승), 법신생 전수(능인심인당 교화스승), 대행원(항수심인당 교화스승), 승수지 전수(남부심인당 교화스승·서울시 관악구 행운1길 112), 법보원 전수(영신심인당 교화스승), 보리수 전수(정지심인당 주교·울산시 남구 ...
2015-10-20 11:59:12
“심인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진각종사 이어가자”
10월 16일 열반지 불승심인당 등 전국심인당도 “시방삼세 나타나는 일체 모든 사실들과 내가 체험하고 있는 좋고 나쁜 모든 일은, 법신불의 당체로써 활동하는 설법이라. 밀은 색을 이로하여 일체세간 현상대로 불의법과 일치하게 체득함이 교리이니 체험이 곧 법문이요 사실이 곧 경전이라.”(종조법어 '당체법문')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10월 16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52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하고 열반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추념불사에는 성초 총인예하를 비롯한 혜일, 경혜, 경정 정사 등 원로스승들과 교육원장 경당 정사, 총금강회장 정심정 보살, 서울지부장 일헌 각자, 위덕대학교 홍욱헌 총장, 손열 연세대 교수등 서울교구 스승 및 유가족, 종립학교장, 신행단체장,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장, 진선여중·고 어머니불자회장 등이 동참해 회당대종사 열반의 의미를 되새겼다. 사회부장 호당 정사의 사회로 △개식사 △정공(헌화·훈향) △...
2015-10-16 14:49:08
고 대안화 전수를 기리며…
진각성상 70년의 산 증인, 교화승려의 모습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참 스승, 대승보살도(大乘菩薩道), 진각(眞覺)의 의미를 정진수행으로 깨우치게 한 스승, 대안화(大安華)전수님께서 지난 10월 1일 세수 89세, 법랍 60세의 일기로 열반에 드셨습니다. 스승 정년퇴임의 만 65세를 넘기신 지도 어언 이십여 년, 중생교화의 열정을 식힐 수 없어 노구를 이끌며 교화현장에서 정진하시다 “내가 죽거든 일체의 장례 절차를 치르지 마라. 빈소를 마련하지 마라. 시신은 기증하라. 강도불사는 해주면 좋고 안 해줘도 괜찮다.”라는 유훈을 남기신 체, 홀연히 열반에 드셨습니다. 워낙 유훈이 분명하고 엄하신지라, 열반의 아쉬움을 달랠 시간조차 없이 당신의 말씀대로 실행하느라 엄숙하다 못해 모두가 긴장하고 긴장하였습니다. 일찍이 개종조 회당대종사께서 열반유법에 장례에 대한 말씀을 언급한 이래, 유훈으로 후학들에게 가르침을 전하신 스승은 몇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현장교화에서 열정을 불사르고 교세를 확장하신...
2015-10-16 09:48:01
네팔 반야포교소, 신교도 수행연수 거행
진각종 네팔 반야포교소(포교사 지모)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네팔 현지인 대상 신교도 수행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수행연수에는 네팔 국민가수 라비 바즈라차려를 포함해 총 4명(남2명, 여2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명정진을 비롯해 육자대명왕진언의 의미, 회당 대종사의 사상 등으로 진행됐다. 수행연수에 참가한 국민가수 라비 바즈라차려는 “진언의 의미을 더 깊이 알 수 있었으며 수행을 생활화 시키는데 더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5-10-15 09:29:14
“개명 정진, 종지세우는 첫걸음…용맹정진 하자”
10월 20일 서울 총인원서…‘개명정진’ 주제로스승 전법관정, 선대열반 추념불사도 봉행진기69(2015)년 추기 스승강공을 앞두고 진각종 성초 총인예하가 10월 12일 법어를 발표하고 수행정진을 강조했다.성초 총인예하는 법어를 통해 “심인은 우리의 본래 성품으로서 자성이며, 심공은 자성을 깨달아서 의뢰하지 않고 내가 실천하는 공부”라면서 “마음의 미묘한 공능을 믿고, 마음의 본래 자성은 심인이고 심인은 곧 부처라는 진리를 깨달아서, 우주의 법신불과 자성의 법신이 하나인 사실을 증득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각행자는 늘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수행실천을 강조했다.성초 총인예하는 또 “종지를 세우는 첫걸음이며, 자성 지키는 공부의 표준이며, 첫 출발이 개명정진”이라며 “정송과 정시는 늘 ‘자성 시간’으로 살게 하는 묘약이고 심공이며 진각종의 종지를 수지하는 중심 신행이다. 개명정진으로 자성(심인)을 밝히고 지키면 신교도는 복지구족하고 종단은 교화가 활성화 되고 사회는 평화롭게...
2015-10-15 09:28:16
진기 69(2005)년도 하반기 국제포교사 연수 교육 시작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10월 5일부터 진기 69(2005)년도 하반기 국제포교사 연수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23일까지 진행된다.연수 대상자는 지난 4월 국제포교사로 임명된 태오(스리랑카 카루나포교소) 포교사와 배우자 간자나 구마리, 지모(네팔 반야포교소) 포교사와 배우자 레스나 등 4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제포교사로 임명된 태오, 지모 포교사의 배우자들에게 종단의 교법과 심인진리를 이해시키고 전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이들은 매일 개명정진 2시간과 오전·오후 저녁불사를 비롯해 종조사상, 심인계율과 진가의 범 등의 교육을 받는다.
2015-10-08 18:06:42
천안심인당, 매주 화·목 논어 특강
천안심인당(주교 승명 정사· 충남 천안시 동남구 통정5로 57))이 9월 15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5개월 과정의 논어 특강을 개설했다. 1학기 명심보감 특강에 이어 인문학 강좌 제2탄으로 논어 강좌를 열었다. 수강생 김희진 보살님은 “비록 종교는 다르지만, 진작부터 논어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어서 감사하고, 모든 성인의 가르침은 근본적으로 같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현재 논어 강좌에는 개신교도 1명, 가톨릭 교도 5명이 수강하고 있다.한편 주교 승명 정사(천안불교대학장)는 “궁극적으로는 불교를 가르치기 위한 방편이지만 우선 지역인들과의 교류를 위해 인문학 강좌를 먼저 열었으며, 그중에서도 논어는 가장 잘 알려진 고전이므로 결국은 논어를 통하여 부처님과 종조님의 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08 10:59:05
서울 자성동이 축구단 ‘서울FC' 창단
서울 자성동이 축구단 ‘서울FC' 창단 진각종 총금강회 서울지부 금강회(회장 일헌 각자)는 10월 3일 서울교구 신교도 한마음 체육대회장에서 열렸다.서울FC 선수단은 탑주, 밀각, 행원 등 서울교구 산하 심인당 소속 자성동이(어린이) 45명으로 구성됐으며 감독에는 고봉조(수덕) 처무가 맡았다.서울FC는 앞으로 매월 1∼2회 정기연습과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게 된다. 이날 서울교구청장 겸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자성동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2015-10-06 16:40:52
서울교구 한마음 체육대회 화보
2015-10-06 14: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