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경주교구(교구청장 범주 정사)는 9월 17일 지리산 일대에서 한마음 야외법회를 개최했다. 경주교구 심인당과 신교도들이 참여한 이번 야유법회는 경남 하동 쌍계사와 화개장터 삼성궁 등을 둘러보고 교구의 화합과 발전을 서원했다.이날 교구청장 범주 정사는 “경주교구 발전과 신교들이 하나가 되는 야외법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풍성한 가을을 맞아 신교도 화합을 바탕으로 소통과 교구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가 10월 3일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펼쳐졌다.진각종 서울교구청(교구청장 회정 정사)과 총금강회 서울지부(지부장 일헌 각자)는 10월 3일 오전 10시 경기도 미사리 경정경기장 워밍업장에서 제13회 서울교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는 대만다라(탑주·명선·혜원·덕화심인당), 삼매야만다라(밀각·무애·능인·장엄심인당), 법만다라(행원·남부·법륜·밀엄·방등심인당), 갈마만다라(유가·실상·관음·대원·안산심인당) 등 4팀으로 나눠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마당과 족구, 피구,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열린 놀이마당은 △사자후를 외치며 △몸으로 말해요 △더듬더듬 찾기 △공깃돌 놀이 △입바람으로 풍선 전달 △만보기 △인간 제로 △오리 씨름 △동전 뒤집기 등 25개 종목이 진행돼 신교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인당별로 치러진 장기자랑에서는 12개 심인당에서...

진각종 대전교구연합 심인산악회는 9월 20일 전남 영광 불갑산 등반 법회를 실시했다.대전교구 심인당 스승을 비롯해 회원 60여 명은 참석한 불갑산 산행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상사화 군락지인 영광 상사화 축제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진각종 포항교구(교구청장 능원 정사)는 9월 19일 ‘참나찾는 둘레지기 트레킹’을 개최했다.50여 명의 신교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트레킹은 주앙산 절곡 계곡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교도들은 포항교구 발전과 진각종 발전을 서원했다.

군산지역 어린이 포교의 중심이 역할을 해오고 있는 보덕어린이집이 증축돼 법계에 헌공됐다.진각종 보덕심인당 부설 보덕어린이집(원장 현강 정사·전북 군산시 미원로 9) 증축 헌공불사가 9월 21일 오후 4시 30분 현지에서 봉행됐다.행사는 성초 총인예하를 비롯해 통리원장 회정 정사, 교육원장 경당 정사, 전라교구청장 원암 정사, 대전교구청장 도진 정사, 보덕심인당 주교 현강 정사, 금강회장 자비원 보살 등 스승들과 신교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절단, 오불봉청, 정공, 강도발원(전라교구청장 원암 정사), 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경과보고(성지조성위원회 간사 원주 정사), 기념사(통리원장 회정 정사), 주교인사, 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기념사를 통해 “종단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목적 가운데 하나는 어린이 포교를 통한 교화 활성화와 어린이들이 부처님의 환경에서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해 교육을 하기 위함”이라면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어린...

진각종 안산심인당(주교 보성 정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석호로 108) 사택 신축 지진불사가 9월 21일 오전 11시 30분 현지에서 봉행됐다.이날 불사에는 성초 총인예하와 통리원장 회정 정사, 교육원장 경당 정사, 안산심인당 주교 보성 정사, 금강회장 전법 각자 등 서울교구스승과 신교도들이 참석했다.오불봉청 및 정공, 개회예참, 강도발원, 오대서원, 천지팔양신주경, 축사, 폐회예참, 시토 순으로 진행된 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축사를 통해 “스승들이 교화에 대한 의욕이 있으면 종단은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우리 모두 합심해 종단 발전이 곧 중생들의 이익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정진해 사회를 일깨우고 이끌어가는 종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에 앞서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안산심인당 교화발전을 위해 새롭게 마련되는 사택 신축불사가 원만히 추진되어 교화 스승들이 용맹정진하는 터전이 되고 신교도 화합의 복전이 되는 인연이 되길 바라며 안산심인당이 만당...

진각종 종의회·유지재단 합동회의진각종 종의회(의장 덕일 정사)는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395회 임시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고 종의회 의원인 효운(아축심인당 주교) 정사와 증광(경산심인당 주교) 정사가 지난 6월 23일 인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공석이 된 종의회 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종의회 의원으로 능원(보정심인당 주교) 정사, 재당(관행심인당 주교) 정사를 선출했다.능원 정사는 밀각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승원심인당, 대명심인당 주교와 대구교구 직무스승, 제12, 13대 종의회 의원, 학교법인 회당학원 사무처장, 심인중고등학교 정교실장, 통리원 기획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위덕대 전법원장과 포항교구청장 등을 맡고 있다. 재당 정사는 지륜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증일심인당, 법륜심인당 주교와 포항교구 직무스승, 전산미디어팀장, 전산국장 등을 역임했다.종의회는 또 10월 19일 자로 임기 만료되는 유지재단 이사 지정(불승심인당 ...

성초 진각종 총인예하와 서울교구 스승들은 9월 14일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기로스승 주석처인 기로원(신익심인당·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81길 40) 방문해 원로스승들의 건강과 복지구족을 서원했다. 또 상엄심인당(주교 혜심 정사·경상북도 김천시 자산3길 19) 방문해 교화에 매진하고 있는 스승을 격려하고 심인당 활성화를 서원했다.

진각종 JGO네팔지부 반야포교소가 8월 29일 본존 봉안불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반야포교소 지모 국제포교사 집전으로 네팔 전통불교협회 대표들과 신교도 1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지모 국제포교사는 "진각종단에서 본존 가지불사를 11월말에 거행할 예정이지만 오늘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훔 본존봉안됨으로써 네팔불교역사에 최초로 만들어진 본존으로 인하여 네팔에 마음의 평화가 이루어지고, 나아가 세계에 평화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면서 고 "네팔 신교도 여러분들이 즉신성불의 진언수행으로 해탈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서원한다"고 말했다.

세계불교도우의회 제85차 집행이사회 진각종이 2016년 제28차 WFB 세계불교도우의회 총회를 유치한다.세계불교도우의회(회장 판 와나메티·이하 WFB)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제85차 WFB 집행이사회에서 내년 제28차 세계불교도우의회 총회를 진각종이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WFB 판 와나메티 회장은 내년 총회의 진각종 유치를 선언하며 “진각종이 내년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유치를 위해 진각종 통리원장인 회정 정사와 회성 현정원장 등이 직접 회의에 참석했다.WFB는 전 세계 불교가 종파를 초월해 국제사회에서의 불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자는 취지로 1950년 스리랑카에서 창립되었으며, 현재 50개국 250여 불교단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불교단체다. 진각종은 진각성존 회당대종사가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서원하며 1958년 태국에서 열린 제5차 WFB 총회에 참석했으며 2008년 일본에서 열린 제24차 WFB 총회에 ...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9월 8일 오후 진각문화전승원 4층 접견실에서 진여원 이라이 슈이치 본부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회정 정사는 “진각종은 심인불교로 시작해, 현재는 밀교를 표방하고 비로자나 부처님을 교주로 모시고 있다”면서 “불상을 모시지 않고 출가가 아닌 재가불교, 의례가 아닌 실천하는 불교”라고 소개했다. 이라이 슈이치 본부장은 “진각종과 진여원이 불교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면 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기회가 닿는다면 진여원 행사에 꼭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환담에는 총무부장 덕정 정사, 기획실장 겸 사회부장 호당 정사, 진여원 강경숙 이사,최용춘 전 교수불자회장등이 배석했다.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당 정사)은 9월 1일 오후 3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교육원장실에서 제17회 진각논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종학일반 분야에 교육원 교무국장 수각 정사의 ‘진각종의 교화방편 연구-창교이념과 시대정신의 접점 확대를 중심으로-’ △종학지정 분야에 부산대 강사 권서용 박사의 ‘대승기신론의 체상용에 관한 연구’ △종학도전분야에 전 동부화재 상무 안용병 씨의 ‘SNS를 활용한 포교 및 신도 확대 방안’이 각각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3편의 논문은 따로 발표회는 갖지 않고, 내년 발행되는 회당학보에 게재된다.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논문을 통해 불교교리를 바로 배우고 실천하는 데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불교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논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