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대학원(원장 경당 정사)은 진기 69년도 진각종조 회당대종사 사성지순례를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했다.진각성존 회당대종사가 체험하고 증득한 발자취를 돌아보며 종단을 세운 의미와 사상을 바르게 이해하고자 개최된 이번 사성지순례에는 본과정을 이수 중인 입정심인당 주교 관훈 정사, 불일심인당 교화스승 여원정, 도탈심인당 교화스승 수련심, 신수심인당 교화스승 효은지 전수 등 4명과 인증과정을 이수 중인 도안심인당 교화스승 환희지, 득도심인당 교화스승 지현성 전수 등 2명이 동참했다. 지도스승으로 진각대학원 교학처장 법경 정사와 교화국장 현해 정사가 동행했다. 사성지순례단은 6월 9일 신수심인당(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계전길 280)에서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초전법륜지(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계전길), 종조탄생지 금강원(경북 울릉군 울릉읍 중령길 106), 대각지 농림촌(최정심인당 대구시 달서구 성서동로 335-19), 열반지 불승심인당(대구시 북구 중앙대로 11...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당 정사)은 6월 9, 10일 양일간 진기 69(2015)년도 6기 신교도(어린이집) 수행연수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수행연수는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찐각문화전승원 소개(귀정 교수) △통리원장과의 시간 △희사법 강의(법정 정사) △정진공양(수각 정사) △자기발견의 시간(도향 정사) △정진실수(혜담 정사) △경행 △명상의 시간(보성 정사) △수행법 강의 및 실습(경당 교육원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각종 보정심인당(주교 능원 정사·경북 포항시 북구 불종로14-16)은 5월 30일 전남 영광 마라난타사와 불갑사 등지로 야외법회를 다녀왔다.이날 70여명의 신교도들은 백제불교 문화의 도래지 등을 돌아보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각종 총지심인당(주교 일석 정사·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중령길106), 여래심인당(주교 지우 정사·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203), 선원심인당(주교 정현 정사·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4길39)은 5월 25일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연등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대원사(주지 선혜 스님)와 함께 여래심인당에서 오후 7시 연합법회를 봉행한 후 도동삼거리까지 제등행렬을 열고 침체된 울릉도 관광 경기 활성화와 여행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서원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 경비대(대장 김오찬)의 지원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

진각종 JGO네팔지부 반야포교소는 6월 1일(한국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동쪽 외곽 도시 사쿠(Sakhu)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전개했다.이곳 사쿠 지역은 대지진 참사로 인해 전체 가옥의 95%가 파괴되고, 80여명이 숨졌으며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곳이다. 반야포교소는 지모 네팔 국제포교사를 중심으로 30kg 쌀 300포와 방수매트리스 500장, 소금 등의 구호품을 대상 가옥 및 피해자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진각종 정정심인당(주교 원주 정사·부산시 부산진구 서전로29)은 5월 25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이 땅에 진리의 등불을 밝힌 부처님을 찬탄했다.특히 이날 자성동이 학생들은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난타 공연을 펼쳐 법요식에 참석한 신교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진각종 홍원심인당(주교 범주 정사·경북 경주시 첨성로17)는 5월 29일 백제불교 도래지인 마라난타사와 불갑사 등지에서 야외법회를 갖고 신도들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불교가 사회적 역할을 도외시한 채 개인구도에 집중하거나 아무리 좋은 부처님 말씀이라 해도 전해지지 않고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다면 쇠락할 밖에 없다.” 불교부산방송 김봉래 경남본부설립추진단장은 5월 28일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당 정사) 주최로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열린 진기 69년 제2기 스승 수행연수 특강에서 ‘지금시대의 불교가 나아갈 방향-수행 중심’ 강연을 통해 “수행이 개인구원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원으로 이어져야 하고 널리 전법되어야 한다”며 “불교가 대중의 가슴에 깊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성(聖)·속(俗)의 이분법적 구분이 재고되어야 하고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이 동시에 구현되어져야 하며, 수행의 방향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수행측면에서 한국불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수행의 성격 이해 △수행공동체 구성 △대화문화 확산 △보편성 및 공감 획득 △수행과 전법의 일치 △다양한 방편과 응병여약 △생활불교 △자본주의에 적응 △보시 △비판능력 함양 및 비전 제...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강당에서 ‘보건맨의 신나는 건강 대작전’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인형극은 자성동이와 지역 아동 300여 명이 관람했다.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관람하기에 앞서 프리미엄 레이져쇼와 기타반주에 맞춰 레크레이션 및 동요율동을 따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형극 관람 후에는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캐릭터 인형극을 통해 진각종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를 갖는 한편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의 꿈과 희망, 감성 등을 폭넓게 일깨워 어린이 문화를 선도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