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유가심인당(주교 덕운 정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은 2월 16일 대보름을 맞아 신교도가 함께 하는 '유가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진각종 탑주심인당(주교 회정 정사·서울시 성북구 화랑로)은 2월 16일 대보름을 맞아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대회에서는 재기차기, 투호던지기를 비롯해 어묵, 떡볶이, 파전 등의 먹거리도 마련해 자성동이부터 신교도 전체가 함께 하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진각종은 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화랑로13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을 비롯한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석가모니부처님 열반절 기념불사를 봉행하고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열반절불사에 동참한 신교도들은 석가모니부처님이 중생교화에 매진하다 열반하신 가르침을 되새기면서 밀엄정토 건설을 위한 용맹정진을 다짐하고,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염원했다.진각종은 쿠시나가라 사라쌍수 아래서 열반하신 석가모니부처님 열반절불사를 매년 양력 2월 15일 봉행하고 있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2월 14일 오전 11시 통리원장실에서 제322회 원의회를 열고 2월 28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위덕대학교 전법원장에 능원(보정심인당 주교) 정사를 추천했다. 심인중·고등학교 정교실장 원명 정사와 진선여자중·고등학교 정교실장 혜언 정사는 유임됐다. 원의회는 또 심인중·고 정교에 증혜(낙산심인당 주교) 정사, 진선여·중고 정교에 진여향(안산심인당 교화스승) 전수를 추천했다. 종단산하기관관리법 제10조에 "종립학교 정교는 원의회의 결의로 통리원장이 추천하고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이 임명"하도록 돼 있다. 신임 위덕대전법원장 능원 정사는 진기 52(1998)년 밀각심인당 교화보조스승을 거쳐 승원심인당과 대명심인당 주교, 대구교구 직무스승, 제12대 종의회 의원, 학교법인 회당학원 사무처장, 심인중·고등학교 정교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3대 종의회 의원과 포항교구청장서리, 통리원 기획국장,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이사, 회당학회 이사, 진각복지재단 포항지부 대표...

진각종 현정원(현정원장 회성 정사)은 진기 67(2013)년도 회계감찰 일정을 확정했다.회계감찰은 그동안 진행됐던 사무감사 명칭이 올해부터 변경된 것이다. 현정원 회계감찰 대상은 유지재단, 통리원,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을 비롯해 교구청과 종립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비로자나청소년협회 등이다. 그동안 현정원에서 해왔던 심인당 사무감사는 종무감사라는 명칭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감사 주최기관도 통리원으로 변경됐다.회계감찰은 3월 11일 부산교구(범석심인당)를 시작으로 12일 경주교구(홍원심인당), 13일 포항교구(보정심인당), 18∼19일 대구교구(희락심인당), 20일 대전교구(신덕심인당), 21일 전라교구(영광심인당), 25일 서울교구(탑주심인당), 27∼29일 유지재단, 통리원 및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순으로 진행된다. 통리원에서 실시되는 심인당별 종무감사도 현정원 회계감찰 일정과 동일하게 25일까지 진행된다.

진각종 성지조성위원장 법정 정사는 2월 13일 성지조성위원으로 통리원 건설국장 진광 정사를 임명했다.진광 정사는 진기 53(1999)년 삼학심인당 주교, 진기 57(2003)년 부산교구 직무스승, 진기 60(2006)년 범석심인당 주교, 진기 61(2007)년 영광심인당 주교를 거쳐 진기 67(2013)년 10월부터 선정심인당 주교로 부임해 교화활동을 하고 있다.

심인중·고등학교(대구시 남구 현충로) 졸업식이 2월 13일 교내 강당에서 열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제59회 심인중학교(교장 최병수) 졸업식에서는 1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 설립종단인 진각종 총인상은 박현호 학생, 통리원장상은 류진우, 이홍준 학생,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상은 김재범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어디서든지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사람에게는 제각기 능력이 다 있다. 다만 아직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설사 발견했다 하더라도 게으르고 나태함 때문에, 혹은 귀찮고 어려워서 노력하지 않을 뿐이다"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다고 한꺼번에 많은 황금알이 쏟아져 나오지 않는다. 결국은 차근차근 묵묵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이야기이다. 가능성은 여러분 개개인이 쥐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최병수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석별의 정을...

진각종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는 2월 7일 교구청장실에서 불교합창단연합회 회장단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진각종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는 2월 1일 교구청장실에서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인성교육은 자성 밝히는 수행과 연관돼자기객관화·통찰력강한 직원상 구현을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가 진선여자중고등학교(2월 10일)와 심인중고등학교(2월 12일)에서 두 차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법회를 열었다. '교육자(교원·직원)는 삼밀수행·신행(신앙)으로 인격을 완성하자'는 주제로 열린 법회에서 한 법문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편집자)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낀다. 역대 이사장님과 선생님들이 다 훌륭하셔서 어깨가 무겁다. 이사장으로서 가장 고민한 것은 종립학교의 건학이념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건학이념은 대한불교진각종의 창종정신에 입각해 지·덕·체를 겸비한 선남·선녀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교육부가 요구하는 지침에 의해 호국정신과 전통문화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이타자리의 생활인을 기른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진각종의 정신이 중요하다. 불교종단에서 학교를 운영할 때는 불교를 신행(신앙)하는 종교인으로서, 특히 '밀...

진각종 유가심인당(주교 덕운 정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자성학교는 2월 9일 입학과 졸업불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중학생이 되는 자성동이 3명이 졸업하고, 초등학생이 되는 자성동이 9명이 입학했다.졸업생 대표 곽자경 학생은 답사에서 "소중한 인연과 추억들이 생각난다. 힘들지만 뿌듯했던 새해불공, 신나는 여름캠프와 축구대회, 감격스러웠던 연등축제"라며 "학생회에 가서도 변치 않을 것을 다짐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진각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제 학생회의 일원으로 동생들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진각종 유가심인당(주교 덕운 정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학생회는 2월 8일 서울대학교(서울시 관악구 관악로)에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회원 13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대학입시를 앞둔 중·고등학생들에게 성숙한 진로의식을 함양시키고 청년회와 학생회간의 연결고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서울대 탐방 프로그램은 유가심인당 청년회 함승연, 김도엽 회원의 멘토링과 소감문 작성, 자유질문 시간으로 꾸며졌다. 조현경 양은 "강의실이나 수업을 보고 듣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내가 진학 하고싶은 건축과 건물 내부에 있던 여러 건축모형들과 작업실을 보며 빨리 건축과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임주영 양은 "청년회 멘토링을 통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해주고 내 공부법과 비교하며 보충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진선여자중·고등학교(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졸업식이 2월 11일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열렸다.이날 졸업식에서 학교법인 회당학원 설립종단인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축사를 통해 "졸업은 뜻 그대로 소정의 학업을 마친다는 의미이자,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받음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여는 인생의 한 과정"이라며 "좋은 결과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통해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를 성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회정 정사는 더불어 "진선인들은 작은 공부를 하지말고 반드시 큰 공부를 하기 바란다"며 "자신만을 위한 공부보다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큰 공부를 해서 모두를 환희 비출 수 있는 등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회당학원 이사장 증광 정사는 치사에서 "시간이 지나면 진선여중고 제35회 졸업생 여러분들도 저 뒤에 서 계신 이 자리의 어머님이 되는 것처럼 그것이 변화"라면서 "변화에 적응하는 지혜로운 여성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증광 정사는 이어 "여러분은 ...

탑주유치원(원장 회정 정사·서울시 성북구 화랑로)은 1월 28일 진각문화전승원 6층에서 효 다례 발표회를 가졌다. 은혜반, 정진반 어린이들이 참여한 효 다례 발표회는 진각종 명선심인당(주교 법공 정사·서울시 강북구 솔샘로) 교화스승 심정도 전수의 지도로 부모에게 차를 우려 대접하고 노래와 율동도 선보이는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졌다.탑주유치원 신은순 부원장은 "1년 동안 지도 받은 차 생활예절교육을 통해 부모님께 은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효 다례 발표회를 실시했다"며 "유아 스스로 자아성취감을 높이는 활동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