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여자중학교(교장 고병원) 졸업생 구영회(2004년 졸업)씨가 2013년도 행정고시 검찰사무직렬에 합격했다.3월 연수원에 들어가기 전 모교를 방문해 "선생님들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구영회씨는 후배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됐다. 구영회씨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수를 마친 후 정식으로 임용하게 된다.

진선여자중학교(교장 고병원)가 12월 27일 기술실 신축 지진불사를 봉행했다.이날 불사에서 관음심인당 주교 혜진 정사는 "복혜 많은 불보살님의 가호와 사대부중의 원력으로 이 공사가 원만히 성취되어 무여중생의 복전이 되고 진선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혜 밝아 인격완성 이루는 전당이 되기를 서원 하나이다"고 강도발원 했다.

"기쁘고, 고맙고, 감사한 날입니다. 서로 믿고, 서원하며, 정진합시다."진각종은 1월 3일 오전 11시 30분 무진설법전 예참불사에 이어 진각문화전승원 다목적홀에서 진기 68(2014)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오찬으로 떡국공양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성초 총인예하는 법어를 통해 "포교, 교육, 복지, 문화 관련 종단의 인사들이 함께 한 이 자리는 환희한 자리"라면서 "생활불교를 지향하는 종단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화합하고 정진할 때 서원은 성취될 것"이라고 했다. 성초 총인예하는 이어 "꿈은 이루어진다, 하면 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한 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서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푸른 말의 기상처럼 모든 기관이 원하는 바대로 성취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면서 "포교와 교육, 복지, 문화불사가 원만히 성취될 수 있도록 다함께 신나게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신년하례식에는 성초 총인예하를 비롯한 경혜, 경정, 수성 정사 등 원로스승...

진각종은 1월 3일 오전 10시 진각문화전승원 대회의실에서 진기 68(2014)년도 갑오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를 시작했다.이날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올해는 개혁과 혁신을 종무행정의 기조로 삼아 업무를 펼칠 계획"이라며 "개혁과 혁신을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 자기 의식부터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정 정사는 이어 "개혁과 혁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통해 열정과 성의를 갖고 종무행정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현정원장 회성 정사는 "아무리 좋은 제도와 환경이 마련돼 있어도 개개인의 변화된 사고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며 "각자 맡은 소임에서부터 변화가 이루어질 때 자신도 발전하고 종단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덕정 정사, 교육원 교무부장 원명 정사, 사회부장 호당 정사. 진각대학원 교학처장 증혜 정사,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 포항교구청장 능원 정사 등 보직스승과 종무원 등이 참석했다.

진각종 실상심인당(주교 호당 정사·서울시 구로구 구로동로)은 12월 22일 사단법인 비로자나청소년협회(VIYA) 서울지부 실상지회 출범식을 가졌다. VIYA 서울지부 실상지회는 실상심인당 청년신교도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회장은 박준영 회원이 선출됐다. 실상지회는 앞으로 청년포교와 문화활동,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진각종 전라교구청(교구청장 원암 정사)은 12월 21일 영광심인당(광주시 북구 평교로)에서 교구청 이전불사를 봉행했다.

진각종 대구교구청(교구청장 정효 정사)은 12월 21일 오후 5시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구교구 원로스승들을 비롯해 교구산하 심인당 스승 및 총금강회 대구지부 신교도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철원 총금강회 상임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구청년회를 발족하는 한편 금강합창단 음성공양 등으로 회향했다.

회당학회가 새해에는 진각종 선대스승의 행적과 사상을 조감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회당학회(학회장 지정 정사)는 12월 20일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진기 67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세미나와 더불어 '회당학보' 제19집 발간 등 새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하고 회칙 일부를 개정했다. 회칙은 제12조 5항 "이사는 스승이사, 학술이사, 일반이사로 구분"하고 "각 이사는 37인 이내로 한다"로 개정함으로써 신교도 이사진 확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회당학회는 또 제13조 2, 3, 5항을 개정해 고문은 원로 교역자 중에서 이사회의 결의로 추대하되 교육원장은 당연직 고문, 통리원장은 상임고문으로 한다는 조항을 두었다. 아울러 학회장은 부학회장 중 이사회에서 출석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하며, 부학회장과 이사는 학회장이 선임하고, 교육원 교무부장은 당연직 부학회장으로 한다는 조항도 두기로 했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가 새해에는 조직을 정비해 지부와 지회를 활성화하며 인재양성 등 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기로 했다.사단법인 비로자나청소년협회(회장 호당 정사)는 12월 18일 오후 4시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제36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지부, 지회 활성화와 더불어 (가칭)지역청년포교지도사 제도화를 통한 역할과 양성화 방안마련, 회원의 지속적 관리모델 개발, 미래인재 양성 등을 핵심사업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조직정비와 결성을 위해 전국 차원의 지부결성을 완비하고 지부와 지회는 물론 지회와 지회간의 연계네트워크사업도 지원하기로 했다. 단체(동아리)별 특성에 따른 조직결성 방안을 강구하며 지원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지부, 지회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지원하면서 자율성을 부여하고, 임원과 간부지도자 교육지원, 포교와 교육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 지침서 등의 프로그램 개발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8개 단위 문화사업과 수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