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항수심인당(주교 보성 정사·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이 전라북도봉축위원회로부터 연등축제 우수상을 수상했다.항수심인당은 5월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연등축제에서 체험마당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인기를 얻었으며 창의적이고 재미나는 연등행렬을 이끌었던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진각종 광명심인당(주교 혜진 정사·경북 경주시 양북면 어일1리) 원로 신교도들이 7월 15일 해탈절을 맞아 육법공양팀을 구성해 시연회를 가졌다. 혜진 정사는 "평균 연령 60대 이상의 원로 신교도들의 육법공양 시연으로 해탈절불사는 여느 때와 달리 환희심이 넘쳐났다"고 말했다.

초․중․고교생 청소년들이 천년고도 경주일대에서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 초․중․고교생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덕대학교와 홍원심인당 등 경주일원에서 ‘청소년 인성프로그램-신라역사캠프’를 열었다.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국을 통일로 이끌었던 신라의 중심인 경주지역을 탐방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신라의 화랑정신과 한국불교의 특징인 호국불교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진각종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인성을 유도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 육감(六感)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은 육감 중 ‘안’에서는 신라인의 지혜와 ...

대구 황금사자(B)팀이 제8회 진각종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풋살대회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포항 슈퍼사이언스팀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했다. 중등부 우승은 포항 교석FC(B)에게 돌아갔다. 황금사자(B)팀은 8월 14일 진각종 종립 위덕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난해 우승팀인 포항 슈퍼사이언스팀을 6대 5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황금사자(B)팀은 16개 팀이 참가한 예선전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무난히 8강에 안착해 같은 지역 황금사자(A)팀을 6대 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제6회 대회 우승팀인 경산FC(A)팀을 맞아 막강 공격력을 앞세운 일방적인 공격 끝에 5대 0으로 대파하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울FC팀을 4대 0으로 누르고 올라온 지난해 챔피언 슈퍼사이언스팀과 맞붙었다.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양 팀은 조직력과 공격력을 앞세워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려 압박을 가하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전, 후반을 ...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8월 13일 오후 4시 위덕대학교 4층 회의실에서 전국 교구청장 간담회를 열고 중앙종무기관과 교구와의 소통을 강조했다.취임 후 처음 열린 교구청장 간담회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교구청장의 역할이 종단이 발전하는데 있어 중요하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교구발전과 종단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교구청장 혜명 정사는 “교구청장의 자리는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심부름하고 전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교구청장에게 종단발전을 위한 권한을 주는 한편 지역의 교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교화에 매진하고 있는 스승들과의 소통과 화합이 될 수 있는 열린장을 집행부가 더욱 더 많이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교구청장 효심 정사는 “교구청장에게 교화발전을 위해 적당한 권한을 주어야 한다는데 동감하면서 교구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스승 위에 군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봉사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젊은 스승이 교구청장직을 수행하는 것도 생각...

진각종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대구 달서구 대명천로6길) 자성학생들은 7월 29일 부곡하와이를 찾아 여름 물놀이캠프를 가졌다.

탑주심인당(주교 회정 정사·서울 성북구 화랑로13길) 신교도 해원(선상신) 각자가 9월부터 대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한다. 불교방송 보도국장과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를 지낸 해원 각자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문경력인사초빙사업에서 대구대 초빙교수로 선정돼 올 2학기부터 3년 동안 후학양성에 나서게 됐다. 전문경력인사초빙사업은 정부 1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장차관, 국회의원, 공공기관 등기임원을 역임한 인사 가운데 대학교가 초빙을 결정하면 정부가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해원 각자는 올해 2월 동국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진각종 대전교구 자성동이·학생회(지도스승 인공 정사) 여름 연합캠프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도탈심인당(주교 인공 정사·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에서 개최됐다.대전교구 자성동이와 학생회 포교활성화 및 청년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캠프는 60여 명의 학생과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명랑운동회, 상황극, 다슬기 잡기, 포도따기, 육영수·정지용 생가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공 정사는 "대전교구 스승님들의 관심과 청년회 캠프 지도자들의 열성, 보살님들의 봉사로 여름캠프가 개최될 수 있었다"면서 "캠프를 계기로 참석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함을 가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각종 교육원(원장 경당 정사)은 7월 29, 30일 양일 간 진각문화전승관 강당에서 제31기 종단산하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연수를 개최했다.'세상에 봉사는 없다'란 주제로 열린 연수는 11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원장 경당 정사의 주제강연에 이어 정대련 동덕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의 '그림책과 함께 하는 유아교육', 교무국장 법경 정사의 '심인진리' 강연, 유치원· 어린이집 사례발표, 서울탐방 등으로 진행됐다.사례발표에서는 대상에 삼양어린이집이 차지해 노트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보덕어린이집, 우수상은 탑주유치원, 장려상은 경전유치원, 혜정어린이집이 선정돼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상륜심인당(주교 도홍 정사·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과 교석심인당(주교 수혜 정사·경북경주시 강동면 인동2리)은 7월 26, 27일 양일 간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자성동이·학생회 대상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해양스포츠와 수중 다이빙을 체험하며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도에서 울려 퍼진 '금강독도, 독도아리랑' 메시지가 동해를 넘어 세계로 메아리쳤다.7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북 울릉군 울릉도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3 회당문화축제의 본행사인 독도아리랑콘서트는 울릉경비대의 특공무술시범과 꿈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을 시작으로 한 여름 밤의 달빛 같은 축제를 연출했다. 슈퍼스타K 시즌1 톱10 진출자인 가수 이보경씨를 비롯해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진선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걸스 온 탑'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자 도동항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공연을 함께 했다. 이어 걸그룹 비피팝, 동물원, 샌드애니메이션 윤혜진 작가의 독도사랑퍼포먼스, 자원봉사자들의 플래시몹이 무대를 후끈하게 달구었으며 축제의 주제와 관련된 영상물도 별도로 상영됐다. 특별초청밴드 크라잉넛은 일순간 관객들을 열정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 넣으며 대미를 장식했다.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공연에 앞서 "회당문화축제가...

진각종 교구청 종무국장 워크숍이 7월 25, 26일 양일 간 진각문화전승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종단과 교구청, 일선 심인당 간 종무행정의 효율성을 꾀하고 포교활성화 등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열린 워크숍은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종무업무 매뉴얼생성, 교구단위 밀교신문 취재인력 확보를 위한 현안점검과 대안설정 등 5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종무행정 전산화 프로그램 시연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한 다음 회향했다. 제2차 워크숍은 8월 27일 대전에서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