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JGO네팔불교청년회는 7월 21일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 야외법회를 가졌다.진각종 사회부 지원으로 야외법회에 동참한 네팔 불자 50명 여 명은 발단불사에 이어 노래자랑대회를 진행했으며 물놀이, 머드놀이, 네팔전통놀이를 즐기는 한편 네팔전통음식을 나누는 등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를 위로, 격려했다. JGO네팔불교청년회원들은 야외법회에 앞서 진각문화전승관에서 1박을 하며 템플스테이를 갖기도 했다.

(가칭)진각부자(父子)보호시설이 지진불사(기공식)를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진각종은 7월 22일 오후 2시 밀각심인당(주교 효운 정사·서울 성동구 도선동)에서 (가칭)진각부자(父子)보호시설 신축 지진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사에는 성초 총인예하, 통리원장 회정 정사, 밀각심인당 주교 효운 정사 등 종단 스승들과 고재득 성동구청장, 박동혁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가족지원과장, 유연식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가족정책담당관 과장 등이 참석했다.통리원 총무국장 정일 정사의 집전으로 강도발원, 천지팔양신주경(관음심인당 주교 원암 정사), 인사말, 축사, 폐회예참, 시토 순으로 진행된 이날 불사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자보호시설이 자리잡게 되는 밀각심인당은 한국전쟁 종식을 서원하며 진호국가불사의 의지로 세운 서울지역의 소중한 첫 교화도량이었으며 가난, 불화, 병고의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는 진정한 길이 있음을 가르치는 진각수행의 구심점이 됐다"며 "오늘...

진각종 부산교구(교구청장 효원 정사)가 불기 2557년 부산연등축제 회향보고법회에서 최우수상과 창작등경연부문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부산불교연합회는 7월 17일 오후 5시 코모도호텔에서 법회를 갖고 진각종 부산교구에 최우수상을 시상하며 트로피와 상금 150만 원을 수여했다. 진각종 부산교구는 창작등경연부문에서도 은상을 차지하며 5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법회에는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와 교구소속 스승, 금강회 임원 등이 동참해 수상을 축하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연등축제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 불교의 발전은 물론 종단을 홍보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서원하는 자리가 됐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가 7월 16일 전라교구청(교구청장 도진 정사)을 방문해 지역교화와 포교에 매진하고 있는 스승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구청 방문은 취임 후 첫 공식 방문이다.이날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전라교구청 스승들과의 함께 한 자리에서 "전라지역은 타종교에 비해 불교세가 가장 약한 지역 중 한 곳"이라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화일선에서 묵묵히 수행 정진해온 스승님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회정 정사는 이어 "취임 초 밝혔듯이 신나고 즐거운 교화, 재미있고 환희심 넘치는 수행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스승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심인당과 심인당, 심인당과 교구청, 교구청과 통리원 간의 원만한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정 정사는 또 "교화에 임함에 있어 스승으로서의 긍지를 갖는 것은 좋으나 상을 내서는 결코 교화가 활성화되기 어렵다"면서 "신교도들을 섬기고 받든다는 생각으로 신교도 입장에서 교화를 한다면...

진각종 교육원(원장 경당 정사)은 7월 18일 오후 2시 교육원장실에서 제15회 진각논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불교일반분야에서 위덕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 수료 홍응경(유식수행의 사심사관에 관한 연구-명ㆍ의를 중심으로)씨와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 황서광(유식학파의 불교해석학)씨, 밀교일반분야에서 득도심인당 주교 성제(밀교 부법(付法)의 역사와 유형-당말(唐末) 중국밀교를 중심으로) 정사, 진각종교학분야에서 의밀심인당 주교 혜담(회당의 부법(付法)에 관한 연구) 정사 등 4명이 수상했다.이날 수상을 한 논문계획서 당선자들은 향후 논문 완성기간을 거쳐 12월 중 최종 논문발표회를 갖고 최우수 1편을 가리게 된다. 최우수 1편에는 총 500만원이 주어지며, 나머지 논문은 250만원이 수여된다.시상식에서 교육원장 경당 정사는 "불교발전과 진각종의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진각논문대상이 15회 째를 맞이했다"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지원자가 많이 늘어나...

해탈절 불공의 공덕으로 모든 중생이 해탈의 즐거움 누리기를 서원합니다. 해탈절은 아귀보(餓鬼報)를 받아서 도현(倒懸)의 고통을 받고 있는 어머니를 구제한 목련존자의 원력과 공덕력을 함께 입어서 일체중생을 해탈하게 하는 날입니다. 보통 우란분절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우란은 거꾸로 매달려 있다는 뜻이고, 분(盆)은 그렇게 매달려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을 구제하기 위하여 올리는 공양의 그릇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날은 목련존자가 아귀보의 어머니를 해탈하게 한 날이기 때문에 진각종에서는 해탈절이라 부릅니다. 우란분절의 본래 의미는 해탈이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해탈절 불공은 크게 세 가지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는 조상이 해탈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일체 중생을 해탈하게 하는 근본을 세우는 것입니다. 둘째 수승한 수행으로 마음이 맑은 스승을 공양하는 것입니다. 마음 맑은 스승의 동참공덕을 함께 하려는 것입니다. 셋째 모두가 지심으로 참회하는 것입니다. 불공과 공양의...

'금강독도, 독도아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2013 회당문화축제가 7월 30, 31일 양일 간 울릉도에서 열린다.진각종이 주최하고 회당문화축제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회당문화축제는 공연, 체험, 특별행사 등 세 가지 세부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연행사로 7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울릉도 주둔 군장병과 전의경, 가족 등을 대상으로 도동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릴 동해지킴이 위문콘서트에는 슈퍼스타K 시즌1 톱10 진출자인 가수 이보경씨와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보컬그룹 JnB, 진선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걸스 온 탑'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 7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열릴 주 행사인 독도아리랑 콘서트에는 가수 이보경씨를 비롯해 특별초청밴드 크라잉넛과 동물원, 걸그룹 비피팝 등이 출연하며 샌드애니메이션 윤혜진 작가의 독도사랑퍼포먼스, 울릉경비대의 특공무술시범, 화합과 번영의 풍등날리기도 특별행...

진각종 서울자성학교 교사연합회가 7월 15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열린 불기 2557년 연등회 시상식에서 보현상을 수상했다.서울자성학교 교사연합회는 특색있는 율동단을 구성해 흥겨운 율동을 준비한 공로로 보현상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9개 단체에 정진상, 보현상, 원력상을 시상했다. 정진상에는 도선사 연등공방 등 7개 단체가, 보현상에는 진각종 서울자성학교 교사연합 등 7개 단체가 수상했다. 또 승가사를 비롯한 5개 단체가 원력상을 받았다. 연등회 해외 홍보를 위해 노력해온 신영진 포교사를 비롯한 8명에게는 표창패가 주어졌으며 동자승 단기출가 프로그램을 운영한 조계사 행사기획팀에게는 특별상이 전달됐다.

진각종 총금강회 대구지부(지부장 익정 각자)는 7월 8일 해탈절을 앞두고 대구시내 모 음식점에서 기로스승과 대구교구스승들에게 공양을 베풀며 법락회를 가졌다.

진각종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대구 달서구 대명천로6길)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 봉사단'(마아사봉·단장 이원명 보살)이 7월 11일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인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경숙·대구 서구 국채보상로81길)을 방문해 족욕봉사활동을 펼치며 성인용 기저귀 14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노래와 춤으로 여흥을 함께 하기도 했다.'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 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펴기로 했으며, 후원금 약정가입을 심인당에서 홍보하기로 했다.

진각종 삼학심인당(주교 법연 정사·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이 원로보살캠프와 자성동이모자캠프를 차례로 가졌다.5월 24, 25일 양일 간 무주일대에서 열린 원로보살캠프는 사찰탐방과 덕유산 설천봉 등을 돌아본 뒤 휴양림에서 1박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캠프에서 원로보살들은 처음으로 1박 2일을 함께 하면서 소녀와 같은 시절로 돌아간 듯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6월 28,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2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경주일원에서 열린 자성동이모자캠프는 블루원리조트를 찾아 물놀이 등을 하면서 엄마와 자성동이들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삼학심인당은 이번 두 종류의 캠프를 통해 세대간, 계층간 화합과 신심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JGO 네팔불교청년회 이사 회원 연수법회가 6월 29, 30일 양일 간 진각문화전승관에서 진행됐다. 연수법회에서 참가한 이사 회원들은 발단불사, 네팔전통불교명상, 진각종 수행체험, 나빈 법사의 지도교육 등에 이어 매월 법회일정과 장소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 뒤 한강뚝섬투어 프로그램을 가졌다. JGO 네팔불교청년회 총무 니르말씨는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 나빈 법사의 지도로 스트레스를 낮추는 명상과 법회를 매월 진행해 왔다"며 "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우리 단체를 남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교육이 절실히 필요해 이번 이사 연수법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과 함께 한 김지연(왼쪽에서 세 번째) 양진각종 불광심인당(주교 관증 정사·524.S. Serrano Ave. L.A. CA. 90020 U.S.A) 신교도 김지연 양이 2013 Scholastic Student Journalism Contest에 참가해 nonfiction writing분야(3학년에서 8학년)에서 1등을 차지했다. 김 양의 글 제목은 'Yes!!!'. 내용은 태권도를 하며 블랙벨트를 받은 순간의 감동과 그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