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상륜(주교 도홍 정사·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 교석심인당(주교 수혜 정사·경북 경주시 강동면 인동2리) 자성학교 여름캠프가 7월 27, 28일 양일 간 40여 명의 자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울진군 일대에서 실시됐다. 캠프에 참여한 자성학생들은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위덕대학교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스킨스쿠버체험을 통해 심신을 단련했다. 교석심인당 자성동이 황원구(유강중 1년) 학생은 "여러 번 자성학교캠프를 참여했는데 올해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면서 "특히 위덕대에서 운영하는 스쿠버체험장이 있어서 더욱 자랑스럽게 할 수 있었다"고 캠프참가 소감을 말했다.보정심인당(주교 효심 정사·경북 포항시 북구 대흥동) 자성학교도 7월 26, 27일 양일 간 40여 명의 자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과 경주에서 캠프를 실시했다. 보정심인당 자성학교 캠프에 참가한 자성동이들이 물놀이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을...

진각종 교육원 교육부(부장 관천 정사)는 8월 2, 3일 양일 간 위덕대학교에서 제30기 종단산하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연수를 개최했다.'불교의 유아인성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연수에서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주제강론을 통해 "불교의 유아심성교육 목적은 본래 가진 사무량심의 계발, 즉 지혜롭고 자비로운 자주인, 또는 자유인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유아교육기관의 교사는 부처님이 중생교화에서 보이신 여러 가지 교화방법을 잘 갖추도록 노력해야 하며 위의를 갖추고 유아의 특징과 환경에 맞추어 교육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경정 정사는 또 "유아의 심성교육을 보편적이고 객관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유아교육기관이 가장 적합하고 교사의 가치관, 종교관이 중요하다"면서 "유아의 친밀한 동반자로서 늘 그들의 상태를 살피고 보살피는 선지식이 되어야 하며 유아의 본래 밝은 심성에 신뢰를 하고 그 심성을 경험적 삶의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게 해야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

진각종이 후원하는 육군학생군사학교 학군사관후보생과 기간장병들을 위한 일요정기법회 겸 위문법회가 8월 5일 오후 3시 교내 대강당에서 봉행됐다. 육군학생군사학교 내 군법당 학림사가 주관한 법회에서 진각종 통리원 포교부장 상제 정사는 초청법문을 통해 기계화 시대의 인간성 상실에 따른 젊은이들의 피폐한 정서를 지적하며 부모와 형제자매, 이웃과 친우간 은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상제 정사는 또 "튼튼한 몸과 따뜻한 가슴,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입을 잘 쓰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강조하며 "장차 장교가 돼서는 자긍심으로 애국하고 애족할 수 있는 후배교육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상제 정사 초청법회에 앞서서는 학림사 주지 이익수(정행) 법사의 집전으로 일요정기법회가 진행됐으며, 법회 후에는 진각종 서원가요 보컬밴드 JnB가 '연꽃처럼' '버터플라이' '칠갑산' 등의 노래공양과 '독도는 우리 땅' 퍼포먼스 등으로 40여 분간 위문공...

진각종 대구교구청(교구청장 혜명 정사)과 총금강회 대구지부(지부장 현제 각자)가 해탈절을 맞아 사은행사를 7월 16일 경북 군위군 목장식장에서 개최했다. 스승의 은혜와 노고에 보답하고, 화합과 건강증진을 서원하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광, 일각, 현봉 정사와 지회심 전수 등 원로스승을 비롯해 대구교구청장 혜명 정사와 대구교구 스승, 총금강회 대구지부장 현제 각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예참에 이어 사은선물 전달과 윷놀이, 골프, 족구, 배드민턴, 피구, 2인 3각 등 다양한 경기로 친목을 도모했다.

보원심인당 자성동이 여름캠프 진각종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대구 달서구 성당1동) 자성동이들은 7월 28일 '친구들과 함께 하는 부처님 닮기'라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열고 두류수영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진각종 부산교구(교구청장 효원 정사)가 부산연등축제 시상식에서 우수상 및 창작등부문 동상을 수상했다.7월 17일 오후 5시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2 부산연등축제 시상식 및 평가회에서 진각종은 연등축제 장엄물 및 제등행렬, 부스운영 등 종합평가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창작등경연대회에 출품한 '해탈등'도 동상을 수상했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신명을 버릴지언정 물러나지 않겠나이다.” 진각종 미국 신교도 45명이 삼매야계단 보살십선계 수계관정을 받고 진언행자로 거듭 태어났다. 진각종은 7월 22일과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L.A 불광심인당(주교 관증 정사)과 워싱턴 법광심인당(주교 인덕 정사)에 개설된 삼매야계단에서 진기 66년도 미국 신교도 대상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각각 봉행했다. 이번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는 L.A 불광심인당이 12년 만에, 워싱턴 법광심인당은 개설 후 처음 봉행됐다. 증명아사리 성초 총인예하를 비롯해 혜명 정사, 효운 정사 등이 계사로 참여한 수계관정불사는 계체이운을 시작으로 헌화, 설계단문, 청계, 삼귀명, 수계자 대표 헌화, 성취계체, 설계상, 관정 및 가지, 입지게, 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수계자 45명은 갈마(羯磨ㆍ작법실행)아사리 경정 정사로부터 금강선(金剛線)을, 전계(傳戒ㆍ계를 주고 수계절차 주선)아사리 혜정 정사로부터 금강수(金剛水)를, 교수(敎授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