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이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8일 오후 4시 30분 진각종 부산교구청 범석심인당(주교 효원 정사·부산 동구 수정2동)을 방문했다.부산교구 스승 및 총금강회 부산경남지부장 대원 각자를 비롯한 범석심인당 신교도들과 봉축법요식에 동참한 허남식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진심으로 봉축 드린다"며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국가와 부산시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정 정사)은 6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진기 66년도 제12기 예비교화스승교육 발단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교육원 교육부장 관천 정사는 “심인진리의 정법구현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예비교화스승교육생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옵길 바란다”면서 “이들의 가슴에 정직함과 지혜로움, 용맹과 자비를 함께 심어주셔서 밀엄정토 건설의 주인공이 되고, 나아가 이 나라의 대들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강도발원을 했다. 통리원 총무부장 무외 정사는 “예비교화스승교육은 앞으로 교화스승이 되기 위해 수습하는 기간으로, 교육을 마치면 중생들을 교화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라며 “교화라는 것은 ‘가르쳐서 변화시킨다’는 것이며, 이는 단순한 물리적 변화가 아닌 화학적 변화를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무외 정사는 이어 “화학적 변화란 스스로 자기 몸과 마음에 쌓여있는 잘못된 것을 바꾼다는 것으로 나 자신부터 그렇게 바뀌지 않...

진각종은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 간 진기 66년도 종무원 연수를 개최했다.경북 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통리원장 혜정 정사를 비롯한 주요 보직스승들과 통리원,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 및 교구청에서 근무하는 종무원들이 참가했다. 연수는 위덕대학교 배도순 총장을 초청해 '지식사회의 이동과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과 강원종합박물관, 추암촛대바위,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무원들의 사기앙양과 단합도모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아시아 최고의 스킨스쿠버 전용 풀장과 숙박시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위덕대학교가 울진군으로부터 위탁운영 중이다.김우이 기자 wooyi82@milgyonews.net

진각종(통리원장 혜정 정사)은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28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 울릉도 금강원 총지심인당,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탑주심인당(주교 무외 정사) 봉축법요식에서 성초 총인예하는 무외 정사가 대독한 봉축법어를 통해 "중생이 있는 곳에 부처님이 계시고 중생이 아플 때에 부처님이 오신다. 중생들의 신구의(身口意)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불작(佛作), 진언, 심인으로 장엄하면 탄생공덕 모든 중생에게 회향된다"며 "메마른 대지 위에 단비를 뿌리면 초목이 자라서 꽃피워 열매를 맺는다. 룸비니의 광명이 누리에 넘치게 하여 지금 이 세상을 불국정토로 만들어가자"고 했다. 탑주심인당 주교 무외 정사는 "불기 2556년 봉축법어인 '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 생각하며 마음에 평화를 가져야 내 인연이 바뀔 수 있고, 인연이 바뀌어야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현재의 과보를 바꿀 수 있다...

진각종 밀각심인당(주교 효운 정사·서울 성동구 도선동) 신교도 조성예(용인대 2년·법원 각자, 자성심 보살 자녀) 양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제12회 세계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 품새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고 포천시와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유럽 15개국, 아프리카 5개국, 아메리카 8개국, 오세아니아 4개국, 아시아 18개국 등 총 50개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뤘다. 조성예양은 지난해 8월 중국 광동성 선전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품새 여자단체전에서 우승,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 부문 여자 최강자다.

진각종 성초 총인예하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동안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성지인 울릉도 금강원을 비롯해 총지심인당과 여래심인당, 선원심인당, 천부심인당 등 울릉도 소재 심인당을 잇따라 방문해 참배불사를 봉행하고 스승과 신교도들을 위로 격려했다.지난해 11월 제11대 총인으로 추대된 이후 처음으로 울릉도 금강원을 방문한 성초 총인예하는 5월 16일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대각절 불사에 참석해 법어를 내렸다. 이날 성초 총인예하는 대각절 법어를 통해 "종조님의 존영을 뵈옵고, 모습은 종단에 입문해서 모시던 모습과 변함이 없건만 주위는 변해가고 있다"면서 "자비한 모습에 만인이 감탄하고, 엄한 법도에 어긋남이 없이 따랐던 진언행자들과 다르게 종조님을 뵙지 못한 일부 대중들은 그 법력의 깨달음이 부족한 점도 있지만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법력이 시방세계에 두루 하시기 때문에 우리 진각종은 나날이 발전할 것이며 모두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용맹정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도 방...

진각종 대구교구(교구청장 혜명 정사) 스승들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원로스승노후봉양기관인 기로원(대구 서구 비산3동)에 주석하고 있는 원로스승들과 함께 경주 불국사를 돌아보고 종립 위덕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발전을 서원하며 불사를 봉행했다.위덕대 방문불사에서 대구교구 스승들은 "종립 위덕대의 발전이 곧 진각종의 발전이며 한국불교의 발전이 된다"며 "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배도순 위덕대 총장은 "원로스승님들이 학교발전을 위해 항상 서원해 주시는 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종립대학으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덕대 방문에는 원로스승 혜일, 지광, 일각, 휴명, 현봉, 락혜, 진당 정사와 지회심, 복선정, 묘법 전수를 비롯해 교구청장 혜명 정사, 대구교구 스승들이 동참했다.

진각종 보원심인당(주교 덕일 정사·대구 달서구 성당1동)은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 23일 점등불사를 봉행한데 이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고 점심을 공양하며 금일봉을 전달했다.보원심인당 주교 덕일 정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대구 달서경찰서에서 경승으로 위촉받고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에 참가해 환영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진각종 대구교구연합 금강합창단도 동참해 음성공양을 올렸다.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WFB 진각종본부 회장 겸 오계실천운동분과 상임위원장) 정사는 태국왕실과 WFB세계본부의 공식 초청으로 5월 21, 22일 양일 간 태국 방콕 퀸스파크호텔(Queens Park Hotel)과 바지라부드대학(Vajiravudh College)에서 열린 부처님 대각 2600년 기념식 및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시리키트 왕비, 마하 바지랄롱코른 왕세자 탄신기념행사에 참석했다. 5월 21일 오전 7시(현지시간) 바지라부드대학에서 열린 부처님 대각 2600년 기념식에서는 WFB세계본부 팬 와나메티 회장 및 임원, 태국불자 등이 태국스님 99명에게 공양을 올리는 탁발의식을 선보였다.혜정 정사와 WFB 회원들도 탁발의식 시연행사에 참여해 스님들에게 음료, 과일, 책 등의 공양물을 나눴다. 이어 오후 1시 30분 퀸스파크호텔에서 진행된 부처님 대각 기념세미나는 아난다 구루게 WFB 명예부회장과 노리아와다 전일본통신주식회사 회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고준혼다 전일본불교협회장,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