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보성 정사)는 11월 5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포항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위덕의 날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립합창단은 혼성합창 ‘가을 밤’, ‘아름다운 나라’, 소프라노 이현진의 ‘홀로 아리랑’, 여성합창 ‘섬집 아기’와 ‘뭉게구름’, 듀엣 무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고 ‘오래된 가을’, ‘Bésame Mucho’, ‘노란 셔츠의 사나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업과 일상에 지쳐 있었는데, 따뜻한 합창과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니 위로받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