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진언행자가 됐어요”
진각종은 11월 10, 11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주교 무외 정사)과 대구 중구 남산동 희락심인당(주교 관천 정사)에 개설된 삼매야계단에서 ‘진기 62년도 보살십선계 수계관정불사’를 봉행했다.교육원(원장 경정 정사) 주관으로 봉행된 수계관정불사는 도흔 총인예하, 휴명, 진성, 회정, 수성, 혜명, 효운 정사(이상 서울계단)와 현봉 정사, 이행정 전수(이상 대구계단)를 증명아사리로 모시고 211명의 신교도가 보설십선계를 받고 진정한 진언행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수계자들은 특히 혜정 갈마아사리로부터 금강선(金剛線)을, 성초 전계아사리로부터 금강수(金剛水)를, 경정 교수아사리로부터 계첩(戒牒)을 수여받고, 보리심에서 물러나지 않고 정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보살십선계를 받은 수계자 대표와 수계자들이 입지게를 낭독하고 있다.
이번 수계관정불사에서는 형제 부부 2쌍이 함께 수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영신심인당(주교 원일 정사ㆍ마산시 합포구 상남...
2008-11-12 14:55:09